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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걱정할 만한 상황 아니다"…남북 긴장 국면에 '자신감'

  • 웹출고시간2008.04.04 14:3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는 4일 최근 남북간 경색 국면 조성 우려에 대해 "걱정할 만한 상황이 아니며 경색 국면을 파괴하는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청와대의 핵심관계자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남북간 진정한 대화의 필요성'과 함께 남한도 변하겠지만 북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북쪽에서 강경한 군부측의 반응이 있었다"면서 "일부에서 걱정하듯 남북간의 협의 채널이 전면 중단되는 그런 수준은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 4월 2일 3일 6.15 남북공동행사를 상의하기 위해 남북간 군 당국자가 접촉했고 조만간 협의내용이 발표 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에 강경한 입장을 낸 '북한 해군사령부'의 담화 내용을 살펴보면 2005년 9회, 2006년 2회, 2007년 8회가 있었고, 올해들어선 어제까지 2회에 담화와 보도발표가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면서 "주목되는 것은 2005년에 여러번 입장발표가 있었지만 정작 6자회담 9.19 합의가 있었고, 2007년에는 2.13 합의가 있었다"면서 "2006년에는 해군 담화가 2번 밖에 없었음에도 정작 미사일 발사, 핵 실험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조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걸 보면 뭔가 말이 많을 때 영어로 얘기하면 '브레이크 쓰루(break through)'가 될 것"이라면서 "즉 경색 국면을 파괴하는 돌파구가 마련된 경우가 많았고 이런 점에 참고로 할 만한 포인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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