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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15 18:3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번 선거만은 기업들이 단돈 100만원도 내지 않았다"면서 지난해 대통령 선거과정에서의 선거자금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해방 이후 역사상 기업들이 돈 안 낸 선거가 어디 있었냐"면서 "이번 대선은 참 깨끗하게 치른 선거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특정한 사안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 선거 때 돈 못 내면 당선된 사람한테 미안해서 축하금을 갖다 주고 이런 식으로 해왔다"면서 "그런 관행이 17대 대선에서는 끊어졌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것은 역사적 변화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돈 받은 일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제일 먼저 대기업을 만났고, 여러분도 떳떳하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직자 비리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사전에 비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예방 시스템을 잘 갖추는 것과 더불어 처벌 기준을 강화해 공직자 비리를 엄단해야 한다"면서 "공직자 비리에 대한 처벌 규정이 너무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선진사회와 선진일류국가를 만들자고 하는 것은 결국 부패지수를 낮추자는 것"이라면서 "공직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사고를 전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 비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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