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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4년연속 흑자행진

해외법인포함 2분기 1조8천680억원

  • 웹출고시간2007.07.30 09:0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올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활력을 되찾지 못한 가운데에 1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같은 기간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해외 경쟁사들이 적자를 기록한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76%를 차지한 D램의 판매가격이 43% 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여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 및 기술력을 입증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법인 포함 기준으로 매출액 1조8천680억원, 영업이익은 1천90억원, 영업이익률은 6%, 순이익은 2천250억원을 기록했다.
또 2분기 동안 하이닉스반도체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43% 하락한 반면 출하량은 80나노 제품과 300mm 웨이퍼 생산 비중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하반기 D램 시장은 계절적인 요인과 더불어 윈도우비스타 채용 증가, 신규 PC 플랫폼 출시, D램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업체들의 공정 전환 및 생산 비중 조정 등으로 인해 공급 증가율은 둔화돼 전반적인 상황이 개선과 낸드 플래시 시장은 계절적인 수요 증가 등 고용량 메모리를 요구하는 신규 제품 출시로 하반기 수급상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관계자는 “하반기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D램에서는 66나노 공정기술로의 신속한 전환과 300mm 생산 능력 확대로 D램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낸드 플래시에서도 60나노 및 57나노 공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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