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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 정부정책사업 ‘두각‘

충북중기청, 일반과제부문 49곳 중 34곳 선정

  • 웹출고시간2007.07.06 10: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기술혁신형기업(이노비즈)이 각종 정부정책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부문 지원업체에 선정된 49개 업체 가운데 69%인 34업체가 이노비즈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과제가 중소기업의 일정자격을 요구하고 있는데다 정부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혁신기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노비즈 기업의 정부과제 선정률이 높아지는 한편 중소기업 내에서도 ‘변화와 혁신’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내 중소기업은 약 3천개. 이 가운데 이노비즈 기업은 271개로 전체 9%에도 못미치지만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에는 도내에서 모두 163개 과제가 신청돼 각종 심의를 거쳐 49과제를 최종 선정,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하고 개술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기계소재 14과제, 전기전자 11과제, 섬유화학 21과제, 정보통신 3과제 등이며 전략과제 11과제 20억원을 포함해 모두 60과제 57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충북중기청은 이를 위해 6일 오후 2시부터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수정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자금사용 방법 등의 설명회를 갖는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관계자는 “이노비즈기업은 현재 중소기업의 미래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각종 정부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에서도 이노비즈 기업에대한 신뢰도와 기술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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