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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UN 반기문 총장과 통화

"안보리 진출… 국력에 걸맞는 역할"

  • 웹출고시간2012.10.22 17:1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반기문(음성)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진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의 설명에 따르면 반 총장은 "지난 18일 우리나라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재진출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외교역량의 결실"이라고 평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번 안보리 진출을 계기로 한반도의 평화를 더욱 튼튼히 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는데 우리의 국력에 걸맞는 역할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대해선 "녹색성장 관련한 외교 분야에서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국제사회가 평가한 것이라고 본다"며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국제사회에서 크다"고 했다.

반 총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을 만나 한국이 유엔사무총장, 세계은행 총재 등 주요 국제기구의 리더를 잇달아 배출한 것과 관련해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농을 한 일화도 전했다.

반 총장은 이어 "국제백신연구소를 통해 한국이 북한의 영유아들에게 백신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영·유아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유엔도 북한의 핵과 인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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