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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南언론사 위협 넘어갈 문제 아냐"

"언론위상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기본"

  • 웹출고시간2012.06.04 17:1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4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한의 일부 언론사를 위협하는 공개통첩장을 발표와 관련, "특정 언론사를 지칭하고 좌표까지 공개하면서 위협하고 나선 것은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발적 행위이자 도전"이라며 "북한 당국은 이를 즉각 중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총참모부는 통첩장에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좌표를 공개하고 KBS, MBC, SBS, CBS 등 방송국 좌표도 확정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이런 식으로 위협하는 것은 남북관계의 본령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언론의 역할과 위상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본"이라며 "우리가 이런 위협에 대해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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