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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북한, 살 길 핵무기 포기"

"북한만 세계 흐름 거슬러 고립"

  • 웹출고시간2012.04.16 17:1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북한이 살 길은 스스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통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8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핵과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하고, 이로써 체제 결속을 도모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오히려 북한 스스로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는 2009년 위성이든 미사일이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는 대북제제 결의안을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며 "이번에도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는 북한에 강력히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나 중국 같이 큰 나라들도 경제는 물론이고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와 함께하며 협력하고 있다"며 "오직 북한만이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거슬러 고립의 길로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은 개혁·개방을 통해 지난 30여 년 간 경제발전에 주력한 결과, 세계 유수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다"며 "북한이라고 못할 까닭이 없다. 방향만 바꾼다면, 중국과 베트남을 따라잡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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