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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UAE 유전 계약 체결… 우리 유전"

"우리 에너지안보에 큰 발 내딛여"

  • 웹출고시간2012.03.06 17:32: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 유전 개발을 위한 본 계약이 체결돼 '우리 유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5차 라디오연설'에서 "원유 매장량 세계 6위의 UAE에서 유전을 확보하게 된 것은 우리 에너지안보에 큰 발을 내딛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우디, 쿠웨이트와 같은 주요 중동 산유국들은 국가 직영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기업의 진출 자체가 원천 봉쇄돼 있다"며 "UAE는 특히 고품질의 원유와 안정적인 투자여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진출은 더더욱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정부는 UAE 유전 세 곳에 대한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3월 UAE 순방 중 양국이 주요 조건에 관한 계약을 맺었고, 이번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개발될 3개의 유전 중 2개는 아부다비 전체 면적의 10분의 1에 해당되는 막대한 규모"라며 "앞으로 개발하기 쉬운 유전부터 순차적으로 개발해서, 2년 뒤에는 하루 4만3천 배럴의 원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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