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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리경제 튼튼하다"

"재정건전성, 세계서 가장 양호"

  • 웹출고시간2011.10.03 18:0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글로벌 재정위기'와 관련 "우리 경제는 지금 국민들이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큼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제7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재정건전성은 세계에서 가장 양호한 수준이다. GDP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3%로 OECD국가 평균 98%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대외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금융위기 이후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여러 조치들이 외환부문의 건전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외환보유액은 3년 전보다도 20% 넘게 증가한 3천억 달러를 넘기고 있다"며 "경상수지 면에서도 수출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금융위기 이후에도 꾸준히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재정위기로 인한 지나친 위기감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대비태세를 갖추되 냉정한 현실인식과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태도가 매우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덧붙여 "경제는 심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일부에서는 이번 위기를 '신뢰의 위기'라고도 하는데 '신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거듭 말했다.

이 밖에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일자리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이라며 "청년창업과 특히 고졸자 취업과 같은 4대 핵심 일자리를 늘리는 데 2조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복지예산도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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