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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자원부국 3개국과 전략적 관계 수립

  • 웹출고시간2011.08.21 17:2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몽골과 우즈베케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몽골(21∼23일)과 우즈베키스탄(23∼24일)을 국빈 방문하고, 카자흐스탄(24∼25일)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몽골에선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자원과 보건, 인적 교류 등 중장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한·몽골 공동성명'과 양국 간 중기 협력 지침을 담은 '중기행동계획'을 채택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와 국제 외교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 40억 달러에 달하는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과 가스전 개발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끝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회동,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과 함께 에너지·자원·환경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각각 40억 달러 규모의 석탄화학 발전소와 석유화학 단지의 건설 계약도 체결될 전망이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이번 순방은 그동안 각 국과 정상외교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전략적 관계 수립은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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