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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7 12:43: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 도전에 나선다. 연임에 성공하면 10년 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는 셈이 된다. 반 총장은 만일이라는 가정 하에 그동안 국내 대선주자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이번 연임 도전 선언으로 명백히 대선 후보군에서는 제외되게 됐다. 6일의 뉴스 포인트는 '반기문의 도전'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11시 30분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엔 사무총장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밝힐 예정이다.

반총장은 기자회견 뒤 한국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출마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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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상처받은 자화상…연극 '돐날'대자연의 감동… 이젠 ‘야생’ 이 대세반총장의 연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렇다 할 경쟁상대가 없어 연임이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일단 연임을 좌지우지 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반 총장을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사실 지난해까지만 회의적인 시각들이 많았다. 반 총장이 강대국에게 너무 저자세인 것 아니냐 비판이 나왔던 것이다.

특히 인권활동가들은 중국의 반체제 인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사오보의 구금에 대해 반 총장이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연임에 반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들어 중동 민주화 시위에 대해 반 총장이 적극 지지 입장을 나타내면서 유럽 각국에서 인지도가 올랐다.

반 총장은 올해 말이 임기인데, 연임에 성공하면 앞으로 5년 더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게 된다. 모두 10년간이다.

유엔 사무총장은 192개 유엔 회원국들의 투표로 선출되지만 보통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추천한 인물을 박수로 추인해 뽑는다.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절차는 이달 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반 총장은 그 동안 국내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국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반 총장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만일이라는 전제 하에 대선 후보군의 한명으로 이름이 오르내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날 연임 도전 선언으로 그는 명백히 대선 후보 군에서는 제외되게 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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