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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각료 내정자 사퇴 수용 "국민의 뜻에 따른 것"

"공정한 사회원칙 정착 노력"

  • 웹출고시간2010.08.29 19:1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문화체육관광부)ㆍ이재훈(지식경제부) 장관후보자의 사퇴 의사 발표에 대해 "국민의 뜻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김 총리 후보자 등 각료 후보자 3명의 자진 사퇴 내용을 보고받고 "'안타깝다. 모두가 능력과 경력을 갖춘 사람들인데 아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 실장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인사 내정 이후 8ㆍ15경축사에서 '함께 가는 국민' 또 '공정한 사회'를 국정기조로 제시한 이후에 개각 내용에 대해서 그간에 국민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가 있는 점을 고려해서 이번에 후보자들의 사퇴 의사 발표는 국민의 뜻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기일전해서 국정을 바로 펴는데 가일층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사회원칙이 공직사회는 물론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뿌리내리도록 힘 쏟겠다"고 강조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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