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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박근혜 전 대표 회동 예정

총리직은 고사
안상수 대표가 가교 역할

  • 웹출고시간2010.07.18 21:15: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만날 전망이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어제(16일) 오후에 시내 모처에서 박 전 대표와 만나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한번 서로 회동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물어봤다"며 "(박 전 대표는)'대통령과는 지금까지 거절한 적이 없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날 오전 이 대통령과 조찬을 하며 "그 뜻(박 전 대표 발언)을 전달을 했다"고 말하고 "전달을 해서 이 대통령이 '좋다, 언제든지 좋다, 만나서 여러 가지 국정현안에 관해서도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회동 시기에 대해 "실무진에서 조정을 해서 박 대표 측과 교섭을 하고 아마 정무수석실에서 그것을 하지 않겠나"라며 "그렇게 조정을 해서 재ㆍ보궐선거 전이든, 후든 적절하게 서로 조율이 되면 같이 회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안 대표와의 대화에서 국무총리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이날 "제가 총리에 대한 견해를 물어봤다. 그랬더니 박 전 대표는 '총리직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부결 후 한나라당의 분당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만나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할 지 주목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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