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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핵심라인에 충남출신 2명 내정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
정무수석에 정진석 국회의원

  • 웹출고시간2010.07.13 20:1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충남 보령출신 백용호(54) 국세청장을 내정했다.

정책실장은 윤진식 전 실장이 7.28 충주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공석이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무수석비서관에 공주 출신의 정진석(50ㆍ3선) 국회의원을 발탁했다.

아울러 사회통합수석비서관에는 박인주(60ㆍ경북) 평생교육진흥원장이, 대변인에는 김희정(39ㆍ부산)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백 내정자의 인선배경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혁적 성향의 경제학자로 공정거래위원장 재임 시 전문성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정거래 업무를 선진화시켰고, 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칙과 기본에 입각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등 국세청의 변화와 개혁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처리가 꼼꼼해 대통령을 훌륭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홍보수석은 정 내정자에 대해 "당과 국회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언론인 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정치 선진화에 대한 소신이 뚜렷하고 친화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의정경험과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대통령실장·특임장관과 호흡을 맞추어 당·정·청, 야당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원만하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교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이 이 대통령에게 건의서를 통해 추천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발표된 내정자들이 오는 19일부터 일할 예정이고 후속 인사개편은 수석과 비서관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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