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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직개편 완료…"효율적 운영 초점"

'사회통합수석' 신설…다음주 중 대통령실장·수석비서관 임명

  • 웹출고시간2010.07.07 19:3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가 7일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1대통령실장, 1경호처장, 1정책실장 체제가 유지되고 수석도 기존 8명으로 변화가 없다.

다만 사회통합수석이 신설되고, 국정기획수석이 없어진다.

대신 미래전략기획관과 정책지원관 등이 신설된다.

비서관은 43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새 조직개편 내용과 관련해 가진 브리핑에서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국민과의 소통 강화, 미래에 대한 준비,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개발과 집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체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권 후반기에 어떻게 효율적인 국정운영과 관리를 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발표한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대통령실 산하에 사회통합수석이 신설된다.

사회통합수석 아래에는 국민소통비서관과 시민사회비서관, 민원관리비서관 등을 두게 된다.

민정수석실에는 기존 6개 비서관 가운데 치안, 민원제도개선비서관이 빠진 민정1, 2, 공직기강, 법무 등 4개 비서관만 남게 됐다.

공석이던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산하에 정책지원관과 국제경제보좌관, 미래전략지원관이 신설된다.

미래전략기획관은 과학기술, 방송정보통신, 환경녹색성장 등 3개 비서관을 산하에 두고 신설된다.

기존 교육과학문화수석실의 과학기술비서관 및 국정기획수석실의 방송정보통신비서관을 데려오고, 사회정책수석실의 환경비서관에 녹색성장 기능을 추가해 산하에 뒀다.

사회정책수석은 복지를 강조해 사회복지수석으로 이름이 바뀐다.

또 산하에 기존 보건복지, 여성가족, 고용노사 외에 서민정책비서관이 신설된다.

홍보수석실은 홍보기획비서관이 생기는 대신 언론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이 없어지고, 해외홍보비서관이 신설된다. 또 대변인은 기존 2명 체제에서 1명 체제로 바뀌게 됐다.

이 밖에 외교안보수석실과 경제수석실은 기존 체제대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장 바로 아래에는 제1, 2부속실장 및 의전비서관, 기획조정실, 연설기록비서관, 총무기획관, 인사기획관 등이 있게 된다.

기존 메시지기획관은 없어지는 대신 산하에 있던 연설기록비서관만 남겼고, 기획관리비서관은 기획조정실로 변경됐다.

청와대는 이날 조직개편을 완료함에 따라 신임 대통령실장 인선에도 박차를 가해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또 신임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해서는 "새로 임명되는 대통령실장과 대통령이 협의해 다음주 중·후반 이후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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