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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지막 날까지 친인척ㆍ권력형 비리 용납 않을 것"

이명박 대통령 "철저히 예방하고 확인되면 엄중 조치해야"

  • 웹출고시간2010.07.05 20:2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여름 휴가철에 인사철이 겹쳐 업무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며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금은 국정이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때이다.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특히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 "어설픈 사람들이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정부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친인척과 권력형 비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고 "(대통령)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어떤 형태의 친인척 문제와 권력형 비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주위에 권력을 남용하는 사례가 없는지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며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가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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