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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03 13:4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도통합민주당은 3일 제3지대 대통합신당 창준위가 당명을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잠정결정한 것과 관련, "유사당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등 법적, 정치적 무효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유종필(柳鍾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친정의 당명을 도용해 유사당명을 쓰는 것은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염치없는 일로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유사상표를 쓰는 것 하나만 보더라도 신당의 본질이 짝퉁정당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며 당명 사용금지 가처분신청 방침을 밝혔다.

그는 "신당은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다면 짝퉁 유사당명을 사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전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사당명을 사용할 경우 민주당의 45만 당원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신당을 `짝퉁 민주당‘으로 지칭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기 아들, 딸의 이름을 작명하면서 굳이 공부를 잘하는 옆집의 아들, 딸 이름 비슷하게 지으려하는지 도저히 심리상태를 이해할 수 없다"며 "엊그제까지 민주당에 있었던 분들이 신당 내에서 역할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와 함께 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왜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물에만 들어가면 바뀌는가. `도로 우리당‘이라는 물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김한길 공동대표 등 신당계열 의원들이 금명간 집단탈당할 경우 내부 논의를 거쳐 원래의 당명인 `민주당‘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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