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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전제 충족되면 방법 상관 없다"

오충일 "대도무문"... 당대당 통합 수용시사

  • 웹출고시간2007.07.27 10:3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칭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공동상임창당준비위원장은 26일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과 신당간 당대당 통합도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신당창준위의 시민사회 몫으로 상임위원장에 선임된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합의 문은 열려있다. 한마디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며 “대통합이라는 전제가 충족되면 해체해서 오든, 당대당으로 하든 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시민사회 진영은 그동안 “우리당이나 통합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없다”고 못박으면서 당 해체 후 개별참여 입장을 밝혀왔다는 점에서 오 위원장의 발언은 당대당 합당방식의 통합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여겨진다.
다음은 오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우리당이나 통합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도 가능하다고 보나.
-말 그대로 대통합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통합이라는 전제가 충족되면 해체해서 오든 당대당으로 하든 그 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다른 생각이 없다. 그분들이 대통합이라는 국민의 요구나 시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온다면 대통합의 문은 열려있다. 한마디로 대도무문이다.
△시민사회진영은 그동안 당대당 통합은 안된다고 했는데.
-초기에 단정적으로 당대당 할 것이냐고 질문하니까 그 시점에는 당대당 통합이 되지도 않지만 거론할 시점이 아니어서 어렵다고 말한거다. 개인적으로는 대통합하면서 이것저것 솎아내고 골라내고 하면 참 어렵지 않겠나 생각한다.
△신당 창준위가 `도로 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겉만 보고 그렇게 얘기하면 안된다. 창준위에는 우리당만 들어온 게 아니라 시민사회, 민주당도 들어왔고 손학규 전 지사도 들어왔다. 지금 탈당한 우리당 의원의 숫자가 많으니까 `도로 우리당’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용상 모든 것이 시민사회와 일대일 아니냐. 내용을 봐달라.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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