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범여권 `제3지대 신당‘ 구체화

양당 추후 합류 ‘단계적 통합‘ 가능성

  • 웹출고시간2007.07.16 12:4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말부터 8개월여를 끌어온 범여권 통합작업이 일단 열린우리당 탈당그룹과 중도통합민주당 대통합파를 주축으로 하는 ‘제3지대 신당‘ 창당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명은 16일 전격적으로 제3지대 신당 공동창당추진위 참여를 선언했고 우리당 탈당그룹 모임인 ‘대통합추진모임‘은 내달 5일 제3지대 신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창당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범여권 통합은 우리당 추가탈당 그룹과 대통합추진모임,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시민사회세력인 미래창조연대,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측 선진평화연대가 먼저 제 3지대 신당을 만든 뒤 양당은 나중에 합류하는 ‘단계적 통합‘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합민주당 김효석, 이낙연, 신중식, 채일병 의원,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정균환, 김영진 전 의원 등 대통합파 8명은 16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제3지대 창당준비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석 의원은 "통합민주당을 탈당할 사람들과 함께 창당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 가까운 시일내에 탈당하겠다"고 말했다.

대통합추진모임도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소속 의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대통합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통합추진모임은 우리당 추가탈당그룹, 미래창조연대, 선평련과 4자 협의회를 조만간 열어 제3지대 공동창준위 구성과 창당 일정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제3지대 신당은 일단 대통합추진모임 43명,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4명, 우리당 추가탈당 예상 15명 정도를 합쳐 모두 60석 규모가 될 것으로 보여 한나라당에 이은 원내 제 2당으로 출범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