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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남은 임기 동안에도 교육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과 후 학교’ 선생님 힘들더라도 도와주길

  • 웹출고시간2007.05.16 12:1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교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교육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이 하고 싶은 일을 부처 공무원들과 공감하고 공유함으로써 임기를 마친 후에도 공무원들이 그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노 대통령은 교육정책과 관련 “정책은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방과후 학교’도 인력과 예산, 설비를 모두 갖추고 출발하면 좋겠으나 시범사업과 검증기간을 거쳐서 시행하기에 일선 선생님들이 힘들 수 있다. 정책이 검증되면 점차 예산과 인력이 지원될 것이다. 힘들더라도 힘을 내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나친 경쟁 때문에 인간성이 망가지고 스트레스가 많이 생겨난다. 나도 그러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으나, 경쟁대열에서 낙오하면 또 다른 집단의 지배와 예속을 받아들여야 했던 것이 또한 역사적 경험 아닌가? 문제는, ‘사람됨의 교육’과 ‘경쟁력이 있는 교육’, ‘창의력 교육’과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끝으로 “모든 일의 성과는, 우리가 성의를 가지고 하는가, 헌신하는가에 달려 있다. 대통령도 열심히 할 테니, 선생님들께서 지금까지 잘해 주셨지만 더 열심히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참여정부는 아이들의 배우는 교육환경, 그리고 선생님의 가르치는 교육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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