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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영남권 관광객 유치 나선다

2010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충남관광 매력 집중홍보

  • 웹출고시간2010.03.31 10:2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는 오늘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10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 ▲2010 세계대백제전 ▲충남 대표 축제 ▲서해안 Sea Food축제 등 메가 이벤트 및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4월 당진 방문의 달을 맞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장고항 실치 축제 등 당진테마여행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대백제전 패널을 배경으로 백제의상 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윷놀이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펼친다.

道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유수의 박람회에 道와 각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道內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내 213개 기관·단체 및 해외 30여개국 70,000여명(해외 5,000명 포함)이 참가하는 등 영남권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행사로, 충남도에서는 道,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 당진군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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