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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31 18:0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수) 충남도내의 대표적인 교육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논산의 대건고등학교와 연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안희정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 현장 방문을 통해 전인교육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지난 2000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인성교육과 지식교육이 조화된 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대건고등학교(교장 강석준 신부)의 전인교육 프로그램 PESS (Physical (신체적), Emotional (정서적), Spiritual (영적), Study /Service (지적/봉사적)) 에 대한 교육사례를 청취하고 모범사례의 충남도내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 방안등을 밝혔다.

대건고등학교 방문에 이어서 안희정 예비후보는 기숙사 설립 후 큰 폭의 학력신장을 이룬 연무고등학교(교장 권선옥)를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의견과 경험을 듣고 읍·면 단위 고등학교 기숙사 설립을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희정 예비후보는 이날 모교인 구자곡초등학교(교장 김화희)를 방문하고, 후배들에게 '여러분이 충남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서 안희정 예비후보는 꿈을 갖고 키우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토대로 이야기 하며 농촌학교 초등학교 학생들이 갖고 있는 희망과 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었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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