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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구내식당에서 쌀국수 먹는 날 운영

매월 넷째주 목요일은 쌀국수 먹는 날~

  • 웹출고시간2010.03.24 10:5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도청 구내식당에선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 충남도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매월 1회, 넷째주 목요일을 "쌀국수 먹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도는 우선, 오늘 25일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 먹는 날 행사를 갖는다. 메뉴는 쌀국수, 두부, 김치 등이다.

이는 최근 쌀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쌀 공급 과잉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쌀 가공식품의 소비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이 밖에도 쌀 가공 산업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단체 급식용 쌀 가공 식품 메뉴개발사업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막걸리 등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쌀 가공업체 시설비 지원, 대규모 쌀소비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쌀국수 먹는 날」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쌀가공 식품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소비량은 74kg으로 '08년 대비 1.8kg(2.4%) 감소하는 추세로 우리의 식생활이 육류 및 곡물 가공품 등 다양화, 편의화 되면서 대체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쌀가공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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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건강한 미래를 위해"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