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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우리 와이프 한식 좋아해 날씬”에 박수터져

  • 웹출고시간2010.01.30 12:3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현지시간) 토론과 양자 회담에 참여하고, 전 세계 유력인사들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경제위원회(IBC)와 국제미디어위원회(IMC)가 공동 주최한 조찬 토론회에 참석, ‘기업하기 좋은 나라 한국’을 적극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3월 50명 규모의 한국 대표단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기업들과 투자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빌 게이츠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를 만나 정보기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게이츠 회장은 전날 열린 ‘글로벌 거너번스 특별전체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에게 “가난한 나라들이 참여할 국제회의가 없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는 비 G20 회원국들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할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8일 다보스의 한 호텔에서 전경련 주최의 ‘한국의 밤(Korea Night) 2010’ 행사에서 ‘한식 홍보대사’를 자임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 분들이 한식을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말한다”며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와이프(김윤옥 여사)가 이렇게 날씬한 걸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옆에서 수줍게 웃었지만 이 대통령 발언이 영어로 통역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행사에는 필립 벨기에 왕세자 내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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