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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0 18:2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이 2010년 연고지를 청주시로 옮긴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청주체육관 시설보완이 완료되는 2010년 3월께 청주시와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협약체결이후 청주시를 대표해 2010년 시즌 경기를 치른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청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농구골대 1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농구골대는 프로농구 경기용으로 제작된 수준급의 시설로 전동식으로 구동된다.

특히 공격제한시간 계시기와 백보드라이트가 장착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청주여고 농구선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

전달식은 이날 청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남봉익 청주시 기획행정국장과 김남수 KB국민은행 충청동영업지원본부장, 홍공표 사회협력지원부장, 황성현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 사무국장, 강호천 청주여자고등학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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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