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지난 28일 음성읍 읍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에서는 동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칼, 가위, 낫 등 주민들로부터 무뎌진 날붙이들을 전달받아 무료로 새것처럼 갈아줬다. 이들은 봉사활동에서 보고 들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동우회 봉사활동 추진 때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상록봉사단은 연말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흠 행정동우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행정동우회는 지난 2021년 상록봉사단을 발족해 농촌 일손이음돕기, 마을순회 칼갈이 봉사, 장승배기 꽃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위민 봉사활동과 공익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음성군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8일 칼갈이로 올해의 힘찬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지난 28일 봄 나들이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농다리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11주 동안을 비상벨 일제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공원 등 109곳에 설치된 비상벨 200대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 중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올해 진천 농다리축제는 두 달에 걸쳐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위로·치유하는 잔치로 치러진다. 진천군에 따르면 25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65일 동안 문백면 농다리와 초평면 초평호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의 주제는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다. 미국의 1960년대 전설적인 2인조 그룹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이 부른 포크송 'Bridge Over Troubled Water'(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에서 따왔다. 서정성 짙은 이 노래는 지치고 작게 느껴질 때, 세상이 거칠어지고 친구를 찾을 수 없을 때, 우울하고 지쳐 거리를 헤맬 때, 어둠이 찾아오고 주변이 고통으로 가득 찰 때 험난한 바다 위에 놓인 다리처럼 위로해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천군은 요즘 힘들고 지친 국민들이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통해 포크송 'Bridge Over Troubled Water'에 등장하는 다리(Bridge)처럼 위로받으면서 치유할 수 있도록 올해의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축제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
[충북일보] 진천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비상근무에는 23개 부서 481명의 공직자가 투입돼 각 읍·면장 지휘아래 산불대비 지도단속을 벌였다. 공무원들은 산불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순찰을 돌며 주요등산로에서 화기소지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새벽반(6시~9시)과 저녁반(20시~22시)을 편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벌일 계획이다. 군은 또 읍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0대, 산불감시초소 5곳, 산불진화 인력 264명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지난 28일 김득신문학관에서 NHN의 어르신 돌봄 전문 자회사 '와플랫'과 AI기반 모바일 어르신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와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는 이날 수행기관을 비롯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협약에 따라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AI 어르신안부 체크 △SOS 응급 알림 △심혈관 건강체크 △전문 건강상담 △인지기능 검사·여가 콘텐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사업기간 중 만족도 평가를 거쳐 내년 정식도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겐 공백없는 돌봄을, 돌봄기관 종사자들에겐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산불 사태로 인해 예정됐던 지역 행사를 취소 및 축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4월4일 개최 예정이던 '제17회 감곡면 작품발표회'와 '제80회 식목일 및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취소했다. 같은 달 5일 열기로 했던 제1회 맹동혁신도시 수변공원 벚꽃길 걷기대회, 2025년 감곡 청미천 벚꽃축제, 제3회 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는 노래자랑 등 일부 공연 등을 취소해 축제를 최소화한다. 취소된 행사는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행사 일정 재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군은 심각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주요 이벤트를 취소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맞아 행사를 취소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8대의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산불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경상도에서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산불위험이 완화되는 시점까지 지역 내 행사를 신중하게 고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울산 울주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증평군 '김득신 배움학교'는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을 주 3회 운영한다. 기관방문이 어려운 비문해자를 위해 주 2회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득신 배움학교는 기초한글, 생활·금융문해, 영어교육, 디지털문해교육에 더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백일장 공모 참여, 충북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난 28일 지역 11개 민·관·산·학계 소속 인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다리 합수부 일대에서 새봄맞이 사회·단체 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이날 농다리 일대를 2구역으로 나눠 강변 일대의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문백면 새마을연합회 회원들도 지난 29일 문백면 마을농경지와 주요도로변을 돌며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달 샤베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무더운 여름밤 늑대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하자 반장 할머니가 암흑이 된 아파트 주민들에게 달 샤베트를 만들어 나눠주고, 달이 녹아버려 살 곳을 잃은 옥토끼들도 반장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달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뮤지컬 '달 샤베트'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소재,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이야기로 그동안 잊고 지내던 이웃 간의 정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이달 31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전화(043-871-5949) 또는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음성군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는 지난 28일 열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20명에게 3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12명(고교생 6명, 대학생 6명) △다자녀장학생 4명(고교생 2명, 대학생 2명) △다문화장학생 3명(고교생 1명, 대학생 2명) △특기장학생 1명(중학생 1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으로 대학생은 상·하반기에 절반씩 나눠 지급한다. 2010년에 설립된 금왕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9명에게 2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같은 날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소장학회는 지난 12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두 3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장학금)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해 올해까지 장학생 130여명을 선발,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내 신규 숙박시설 '트리하우스'를 운영한다. 트리하우스는 42.81㎡ 규모의 원룸형 5인실로,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객실은 총 2동으로, 꽃의 이름을 활용해 구절초·수선화로 객실 이름을 지었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운영 점검을 거쳤다. 트리하우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북도 전략사업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하나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투입했다. 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휴장했던 캠핑장 운영도 다음 달 2일 재개한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에서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을 느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내 캠핑장 23면과 생극면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내 캠핑장 32명 등 총 55면의 사이트를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에게 쌀 1t을 지원했다. 군은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886㏊ 면적의 피해를 봤고, 7개 마을 주민 400여명이 대피했다. 조병옥 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신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한 쌀은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알찬미 '음성명작米' 400만원 상당으로 울주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