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동의한방체인 임교환 대표가 약대 교육환경개선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임교환 대표를 비롯해 이장희 부이사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윤재석 약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임교환 대표는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의 약학 전문가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충북대 약학대학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학과가 옥천군 표창을 받았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학과가 김재종 옥천군수로부터 옥천군 표창을 받았다. 소방행정학과는 2019년 옥천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에 참여해 감염병 초동대응을 위한 공조체게 협력 강화 및 신속·정확한 대응 역량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사회 생물테러 감염병 전파차단과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소방행정학과 김재혁(20) 학생은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을 대표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앞으로 학과공부와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소방행정학과가 옥천군의 소방훈련에 참여해 이같은 유공으로 표창을 받게 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최선을 다 해준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소방행정학과 뿐만 아니라 충북도립대학교의 모든 학과가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동의한방체인 임교환 대표가 약대 교육환경개선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임교환 대표를 비롯해 이장희 부이사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윤재석 약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임교환 대표는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의 약학 전문가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충북대 약학대학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창업동아리 '해파리메디'팀과 '95도씨'팀이 지난달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도전! K-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해파리메디 팀(대표학생 이수지·식품생명축산과학부 2년)은 '해파리를 이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젤라스틱'으로 예비창업리그 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95도씨 팀(대표학생 문찬영·패션디자인정보학과 3년)은 페인팅, 자수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을 제공하는 '커스텀 신발'로 특별상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각 부처 대표로 선발된 152팀이 본선과 결선을 치렀으며, 최종 20개 팀이 왕중왕 전에 진출했다. 충북대는 대학창업교육과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국립대 최초로 학생창업펀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토목공학부 학부팀이 10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안영태·박재훈 학생 팀은 지난달 29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안전확보를 위한 Light Road'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 기술은 평소에는 차도로 쓰이는 도로의 오른쪽 끝 부분에 레이저 빛을 비춰 자전거 도로를 표시해주는 방법으로 아이디어의 구체성과 뛰어난 현장 적용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교 3학년 김영운·방진호·임승혁 학생팀은 '재난상황 발생 후 건물 붕괴시점·생존자 위치 예측을 위한 전도성 콘크리트-전도도 측정센서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탄소계 필러를 혼입해 전도성을 띄는 건설재료를 센서·하이브리드화해 재난 시 건물 내 사람의 위치와 구조물의 붕괴시점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대상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LH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채용우대가 주어진다. 또한 상을 수상한 모든 팀에게 해외국토 인프라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 이종억기자 eok527@d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 항공학부 김태형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상은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3개 부처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에너지·환경 관련 공기업이 후원하고 한국에너지학회가 주관한다. 항공기계공학을 전공한 김 교수는 에너지 공기업·중소기업들과 에너지기술관련 정부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발표해온 국내외 여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09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전력 부품의 피로 특성 향상' 연구를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의 '서남해안 풍력산업 허브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풍력발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획과 발굴에 뛰어난 성과를 냈다. 또한 한전KPS(주)의 가스터빈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업무와 터빈재생 엔지니어링 업무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실무 경험과 기술개발 역량을 쌓았다. 김태형 교수는 "그동안 에너지 기업들과 다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차기 총학생회장에 정치외교학과 3학년 김지한 학생이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천문우주학과 3학년 이형연 학생이 뽑혔다. 충북대는 지난달 28일 실시된 2020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들이 유권자 1만2천822명 중 7천655명(59.9%)의 학생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 5천753표(75.2%)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1천587표, 무효는 315표다. 당선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수강신청과 기능추가 △평생사제제도 졸업필수학점 배제 △2도서관 24시간 점진적 개방추진 △인권침해 방지 가이드라인 제시 △가로등 추가설치 △운동시설 보수·확충 △일체형 책상 분리형으로 점진적 교체 등 학우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약사항을 내걸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선자들은 내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 동안 총학생회를 이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블록체인 전자투표제도로 치러져 관심을 끌었다. 기존 중앙집중식 전자투표 시스템은 투표결과를 하나의 중앙서버에 저장해 해커나 시스템 관리자에 의한 조작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은 관리자와 투표 참여자(학교와 학생회 후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는 27일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2019 '공과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의 전공이해도와 창의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결과물들을 전시, 비교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한찬훈 공과대학장, 김귀룡 대학원장 등 대학보직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전시물을 둘러봤다. 대회에는 생산분야(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과) 34팀, 공정분야(화학공학부 공업화학과) 24팀, 건설분야(토목공학부 건축공학과·건축학과) 15팀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기계공학과 이상훈·전태환 학생의 '어벤져스'팀과 공업화학과 선영회·김성수·신형식·유인선·유재성·김진애 학생으로 구성된 'Nano structure'팀, 건축공학과 김범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제도의 충돌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충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은 27일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진로·진학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전 초·중·고 교원과 창업체험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기반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안'과 오후 고등학교 교원과 대학입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의 연계'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 포럼에서는 창업체험교육의 추진배경, 그 의의와 한계,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울산 외솔중 김봉화 교사는 "교육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토대로 창업체험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창업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교사전문가 양성 연수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창업체험기회 확산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학교 과정에서의 창업체험교육은 창업이라는 회사설립보다 학교문제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교육과정 내에 동아리활동이나 자유학기 주제선택으로 장기적인 체험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는 26일 충북대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체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지자체,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협회, 투자기관 등 강소특구 관련 2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북정무부지사, 김항섭 청주부시장, 최상훈 산학협력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갑 총장은 환영사에서 "충북은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통해 스마트 IT 부품 시스템 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충북대는 충북청주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서 충북의 스마트 IT 부품산업 기술사업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한일 역사문제 해결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 대학은 오는 29일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문제 해결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회의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한용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연구원과 신효승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박태균 서울대 교수,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치우스제 샤먼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를, 호리야마 아키코 마이니치신문 서울지국장과 이경미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선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얼굴은 두 개지만 몸뚱이는 일본과 하나인 친일파는 민족적 재앙의 근원이다"라며 "우리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서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25~29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다목적 전시관에서 '2019년 청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협약식 사진, 신문기사 스크랩, 국내·외 현장 활동사진 등이 전시되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청주대는 25일 박호표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 전시회 오픈식을 갖고 학생 3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코이카에서 진행되는 공적개발 원조사업(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