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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청주강소연특구'사업 첫 삽

26일 육성협의체 발대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26 17:54:19
  • 최종수정2019.11.26 17:54:19

20여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체 대표들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는 26일 충북대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협의체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지자체,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협회, 투자기관 등 강소특구 관련 20여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북정무부지사, 김항섭 청주부시장, 최상훈 산학협력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갑 총장은 환영사에서 "충북은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통해 스마트 IT 부품 시스템 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충북대는 충북청주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서 충북의 스마트 IT 부품산업 기술사업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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