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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 국제학술회의

'한일 역사문제 해결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

  • 웹출고시간2019.11.26 13:34:07
  • 최종수정2019.11.26 13:34:07

서승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한일 역사문제 해결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이 대학은 오는 29일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역사문제 해결을 통한 동아시아 평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회의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한용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연구원과 신효승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박태균 서울대 교수, 우치다 마사토시 변호사, 치우스제 샤먼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를, 호리야마 아키코 마이니치신문 서울지국장과 이경미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등이 토론에 나선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얼굴은 두 개지만 몸뚱이는 일본과 하나인 친일파는 민족적 재앙의 근원이다"라며 "우리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동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서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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