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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8 17:39:03
  • 최종수정2019.11.28 17:39:03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공과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석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는 27일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2019 '공과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의 전공이해도와 창의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캡스톤디자인 과목의 결과물들을 전시, 비교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한찬훈 공과대학장, 김귀룡 대학원장 등 대학보직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전시물을 둘러봤다.

대회에는 생산분야(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과) 34팀, 공정분야(화학공학부 공업화학과) 24팀, 건설분야(토목공학부 건축공학과·건축학과) 15팀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기계공학과 이상훈·전태환 학생의 '어벤져스'팀과 공업화학과 선영회·김성수·신형식·유인선·유재성·김진애 학생으로 구성된 'Nano structure'팀, 건축공학과 김범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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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