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가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최근 개최한 전국 고교생 대상 'SM 스마트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스마트IT학부는 경진대회를 위해 여름방학 동안 본교 캠퍼스에서 '드론 코딩하고 비행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이 코딩으로 드론을 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SM 스마트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에는 '가랏 꼬꾸몬', '이산하와 아이들', '환호', '창공', 'DOS', 'GDR(공드림)' 등 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코딩 실력을 발휘했다. 코딩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에서는 '이산하와 아이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GDR(공드림)', '가랏 꼬꾸몬'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산하와 아이들팀의 이산하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 코딩도 배우고 최우수상도 받아 기쁘다"며 "다음 대회도 꼭 참석해서 다시 한 번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물 통과 레이싱 대회에서 세명고등학교 정우진 학생은 최단 시간에 장애물을 통과하는 조종 실력을 뽐내며 특별상으로 주어지는 드론을 받았다. 경진대회에 앞서 대회를 담당한 스마트 IT학부 한상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시와 KAIST(카이스트)와 함께 20일 청주 SB플라자에서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2년제 석사학위과정)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KAIST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은 도, 청주시, KAIST간 협력 사업으로 국가 주도 바이오 특화단지인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 수업은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의 2022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오는 30일 오후 8시에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다. 사전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 누리집(http://mbi.kaist.ac.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오늘은 대한민국 핵심인재 양성의 산실인 KAIST가 충북에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KAIST가 바이오 혁신경영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식약처를 포함한 6대 국책기관, 국가메디컬 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의 협업 및 학문간 융합을 통해 혁신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9월 10일 수시 원서접수 전까지 '2022학년도 맞춤형 비대면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입학상담은 전년도 입시결과, 2022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사항,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세부 과정, 모의면접, 학과 및 전공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한다. 한국교통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은 횟수 제한 없이 희망하는 일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맞춤형 비대면 상담, 카카오톡 상담, 입학 홈페이지 게시판 상담, 대학 입학 전형 안내 동영상 제작 등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중등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교수 전공특강, 고교생 멘토링, 모의전형, 전공체험,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빅데이터 디자인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시각화 처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디자인, 콘텐츠 제작, 간행물 제작 등의 능력 배양 교육과 이러닝 학습(9월 27일~10월 26일)을 통해 빅데이터 디자인 실무 1급 자격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실제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전문역량 취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문·이과 통합으로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됐다. 재학생은 현재 다니는 학교에,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소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각각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2022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된 첫날 청주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에서 수험생들이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11월 18일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전파수신 벽시계' 설치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게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고3학생들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13일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시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인에 민감하다"며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시간 관리인데, 수능시험장 교실에는 벽시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교실에 원래 있던 벽시계를 치워버리고, 수험생 개인이 개별적으로 '아날로그 손목시계'만 가져와야하는 현실을 아느냐"면서 수능시험실에 벽시계가 사라진 배경을 설명했다. 청원인의 주장에 따르면 수능시험장에는 당초 벽시계가 배치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아날로그시계는 지금보다 더 큰 소음을 냈고,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진 수험생이 문제를 푸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시험장 내 벽시계 부착이 금지됐다. 무소음 디지털시계가 대안으로 제안됐지만 당시 시험실 2만 곳의 디지털시계가 한 치의 오차 없이 같은 시각을 가리키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서 이것마저 무산됐다. 청원인은 "교육부 관계자가 2006년 기술이 발전돼 모든 시계가 똑같은 시각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2020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이 18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 축하영상으로 대체됐다. 충북대는 이날 홈페이지와 충북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수갑 총장의 축하영상을 게시해 학위수여식을 치렀다. 김 총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졸업식을 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당당하고 듬직한 모습에서 지역과 나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뿌듯하고 든든하다. 여러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맨 앞에 서 있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의 축사에 이어 동문인 정상혁 보은군수(산림학과 60학번), 임택수 충북도 청주부시장(행정학과 82학번), 이기화 SK하이닉스 상무(전자공학과 87학번)의 응원도 게시됐다. 학사 졸업생 대표 이재일 씨와 석사 졸업생 대표 미생물학·생명공학 전공 레케 씨, 박사 졸업생 대표 식품공학전공 이하나 씨는 재학시절에 대한 감사와 졸업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졸업생들의 소감발표에 이어 후배 재학생들의 축하인사도 올라왔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후기학위수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내 상보도서관과 상생홀 개관 현판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보도서관은 본관 5층에서 1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했고, 중강당인 상생홀은 신축했다. 재개관한 중원대 도서관은 학술자료와 전자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지식정보센터로 학습·연구 지원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이다.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학습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기간행물과 참고도서, 과제도서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도서관 이름은 설립자의 호에서 유래한 상보도서관으로 명명해 대학구성원에게 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상생홀은 총면적 497.04㎡, 수용인원 180석인 계단식 첨단 복합강의 시설 공간으로 중소 규모의 행사를 비롯해 학과별 다양한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강당의 구비시설은 규모에 맞는 최첨단 빔프로젝트, 스크린, 스피커 등이 설치됐다. 중원대 관계자는 "학생 중심의 시설과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지성,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속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5대 총장에 황윤원(67)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취임한다. 대진교육재단은 공개경쟁을 통해 황윤원 중앙대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8월17일까지 4년간이다. 신임 황 총장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한국행정연구원장, 중앙대 부총장, 한국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중원대는 오는 20일 오전 교내 중강당에서 신임 총장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산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18일 ㈜와이키키소프트기 차세대 인증기술 연구와 정보보안 인력 양성에 관한 협약을 했다. ㈜와이키키소프트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차세대 인증 분야 산학연구와 인턴·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미 ㈜와이키키소프트는 여름방학 동안 인증 분야 인턴을 수행한 4학년 학생 4명의 조기 취업을 확정했다. 차세대 인증기술은 스마트폰, 생체인식 등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인증기술로 주목을 받는 분야다. 정맥 인증, 목소리 인증, 블록체인 기술은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이다. 조한구 ㈜와이키키소프트 대표는 "극동대와의 산학협력으로 정보보안 기업으로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우석대가 9월 1일 개강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0월 5일 이후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해 2학기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면수업 기준은 △1단계 전면 대면수업 △2단계는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를 준수한 가운데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혼합 수업, 35명 이하 이론 수업 △3단계는 강의실 밀집도 2/3 이하를 준수한 가운데 30명 이하 실험·실습·실기 수업과 혼합 수업, 20명 이하 이론수업 △4단계는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주캠퍼스는 전라북도, 진천캠퍼스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한다. 이와함께 재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한 경우 이상 증세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공결을 인정키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세명대와 대원대는 2018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 두 학교는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 기본지표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으로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 혁신을 지속하게 됐다. 대원대 고숙희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대학기본역량 진단을 위해 애써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상 161개 일반대학 가운데 세명대 등 136개교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 제천 /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