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25일 교내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장애대학생 인력풀 구축 및 인적 자원 공유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지원서비스 제공 △장애대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장애대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장애대학생 취업지원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제안해 이뤄졌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가 최근 진행한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건을 개발, 특허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0~21일 이틀간 학생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기술창업 아이디어 25건이 개발됐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이 가운데 25건에 대해 특허, 2건에 대해 디자인 출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디어 조합과 구성원리, 개인별 아이디어 발상 실습, 블루오션 특허 명세서 작성법, 특허 도면 그리기 실습, 특허 검색 실습, 개인별 아이디어·특허 명세서 구성 점검, 개인별 명세서 작성, 전자 출원 순으로 총 2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청주대는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2020년 36건, 2021년 27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최근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에서 대학 봉사동아리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사람의 손이 잘 닿지 않는 지역 진출입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주경찰서의 협조와 충주시 대소원면과 지역환경실천연합회, 한국교통대 봉사동아리 'Green ON' 등이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통대 학생은 "대학 주변 지역의 환경정화와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으로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자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해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가 오는 26일 증평캠퍼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한국교통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증평캠퍼스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 홍보부스, 실루엣가요제, EDM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증평군가족센터에서는 축제에 '교통대와 함께하는 다문화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학생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움츠렸던 대학 분위기를 되살리고 아름다운 캠퍼스 낭만을 누릴 수 없었던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가 재학생들의 LG그룹에 대한 취업지원 강화에 나섰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G CN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청주 오창에 입주한 계열사를 통해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을 수행 중이다. LG그룹 내 모든 ICT 관련 리소스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LG CNS는 오창지역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북대와 협약을 맺었다. LG CNS는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대가 추천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LG그룹 취업 절차(인적성·코딩테스트·면접)를 거쳐 현장실습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장실습 과정을 거친 뒤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취업 대상자로 뽑히게 된다. LG CNS 이준희 인사팀장은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크다"며 "우수한 충북대 학생들이 LG CNS와 함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LG CNS의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효과적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가 올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돼 교육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등특수교육학과는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을 경험하는 '어부바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매년 다수의 교원임용고시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2009년 선후배 멘토링으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협업 역량을 갖춘 특수교사 양성을 기본 모토로 하고 있다. 학생·교수·졸업선배·현장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극동대 인재교육혁신원에서 주도하는 SMART-K 경험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해 대면, 비대면, 하이브리드의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극동대 특수교육학과는 체험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교과, 비교과) 운영으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전도가 큰 학과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단은 21~22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사이언스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사이언스 그라운드'는 충주시 성내동 과학문화특화거리에서 운영되는 연중 과학문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시민참여 행사로 추진한다. 이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이언스 패밀리데이'라는 주제로 충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과학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역의 과학문화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준비했다.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충주어린이과학관, 수안보곤충박물관이 참여해 가족 과학3종 경기, 폐품을 이용한 곤충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가 무료로 운영됐다. 박병준 사업단장은 "충주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해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팀의 유학생들은 K-POP과 자국의 개성 있는 노래와 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외국인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 축제분위기를 이끌었다. 권동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세명대학교에서 유학하는 동안 각자 목표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기자랑에서는 말레이시아 교환학생팀이 선보인 전통춤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트로트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명대학교에는 현재 15개국 250 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가 충북거주 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충북에 거주하면서 타 대학을 다니고 있는 5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취업지원제도 안내, 자기소개서 첨삭과 VR면접 체험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청년인 허준식 학생은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다"며 "이곳에서 정부취업지원 제도를 자세하게 알게 됐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주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20일 이 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의 발자취 소개와 축하 동영상 상영, 축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열렸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에서 지난 1998년 충북도민의 고등교육 확대를 위해 설립·운영하는 충북 도내 유일의 공립전문대학이다. 이 대학교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화 전략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 총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고도화와 대학 역량 강화 추진 등을 통해 충북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가 19일 오후 학교 중심부에 위치한 '뭐든지 광장'에서 학생이 기획하고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총 14개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각 위원회별 13명으로 구성된 총 182명의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참관 학생 등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리와 학생자치기구가 아닌 학교 행정과 학생활동을 학생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전국 최초다. 지난 3월 세명대학교는 40대의 젊은 총장이 취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과 대학생활에 학생 스스로가 참여하는 방법으로 학생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구상했다. 학생이 스스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총 14개의 위원회가 만들어 졌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중 '꽃피는 위원회'는 지난 4월 대학 내 벚꽃 축제를 계획하고 운영했으며 '춤추는 위원회'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 참여 독려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생각하는 위원회'는 대학 내 해먹을 설치해 각박한 현실에서 차분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기 위한 생각하는 존을 직접 만들었다. 이외에도 약속화폐상점을 계획하는 '약속하는 위원회', 창업할 수 있도록 도
[충북일보] 충청대가 18~19일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넓혀주기 위한 취업진로 페스티벌을 2년 만에 열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VR 가상면접과 이미지 메이킹을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진단, 직업선호도 검사, 타로를 활용한 직업심리검사, 취업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행사장에 설치된 6개 부스에서 외부 전문가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틀간 1천600여 명의 학생이 몰렸다. 부스마다 학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개인별 피부톤에 맞는 의상과 화장 색상을 찾아주는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진단에 여학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취업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 때보다 컸다"며 "학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취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