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학생 LG그룹 취업지원 강화

청주 오창 LG CNS와 현장실습 협약

  • 웹출고시간2022.05.22 15:18:16
  • 최종수정2022.05.22 15:18:16

(왼쪽부터)강재구 산학협력중점교수, 박찬식 SW산학협력센터장,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LG CNS 이준희 팀장·문종열 선임이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가 재학생들의 LG그룹에 대한 취업지원 강화에 나섰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G CN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청주 오창에 입주한 계열사를 통해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을 수행 중이다.

LG그룹 내 모든 ICT 관련 리소스에 대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LG CNS는 오창지역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북대와 협약을 맺었다.

LG CNS는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대가 추천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LG그룹 취업 절차(인적성·코딩테스트·면접)를 거쳐 현장실습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장실습 과정을 거친 뒤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취업 대상자로 뽑히게 된다.

LG CNS 이준희 인사팀장은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크다"며 "우수한 충북대 학생들이 LG CNS와 함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LG CNS의 취업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돼 참여 학생 모두 LG CNS에 잘 적응하기를 기대한다"고 MOU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