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동대학교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미용기능장 양성과정) 수료생 3명이 미용기능장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 대학은 13일 평생직업교육 미용기능장 양성과정 수료생 정영순, 김미진, 김복순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71회 미용기능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미용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술과 능력을 인증하는 미용 분야의 공인 자격증으로 미용사 자격취득 후 동일 분야에서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이 대학은 지난 69, 70회 미용기능장 시험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합격한 정영순(인크리스·충주시), 김미진(가빈헤어·수원시 장안구), 김복순(머리해요미용실·인천시 부평구)원장은 "강동대의 후진학선도형 사업 덕분에 꿈꾸던 미용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신 대학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매달 1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소총 50m복사 단체전에서 박예빈·김나은(2년)과 문경민·정지원(1년)은 1831.3점을 기록하며 한국체대(1822.7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총 50m개인전에서 박예빈은 618.6점을 기록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50m3자세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로 목에 걸었다. 특히 박예빈은 올해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에 소총50m3자세 종목에서 1위로 선발돼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대학부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송현지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충북보과대 사격부는 공기권총 단체전, 25m권총 단체전, 소총3자세 단체전 및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 4개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 김슬인 충북보과대 사격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이사장과 총장을 비롯한 대학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03회 전국체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교육혁신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올해 1학기 재학 중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내가 추천하는 충북대 명강의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공모전 응모는 학생들이 올해 1학기 동안 수강한 과목 중 다른 사람에게 추천 또는 공유하고 싶은 강의를 에세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기준은 충실성, 논리성, 공감성, 전달성, 창의성 등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며, 입상자 10명에게 교육혁신본부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코넛모빌리티센터는 대학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수강생과 교통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10일 '미래와 교통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교통분야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을 초청해 교통의 역사, 교통의 Trends, 교통안전 관련 정책, 교통안전과 첨단기술을 소개해 앞으로 나아갈 미래 교통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에서 권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책·제도·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 코넛모빌리티센터장은 "미래와 교통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교통대가 전문 인력을 양성해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넛모빌리티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모빌리티의 미래인 '자율주행', '차량 공유' 등을 목적으로 대학 내 안전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10일 경기·충청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스포츠학부 실기고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통대 스포츠학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대학 이미지 제고와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대학입학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통대 스포츠 학부 재학생들이 참여해 생생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33개 고교 총 100여명의 고교생이 참여했다.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지역 고교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대학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오는 9월 중 학과별 체험과 개별 상담을 지원하는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의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 대표 이동하, 최주영 등 7명이 '2022 대한방사선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방사선 조사선량의 최소화를 위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한 복부 엑스선 영상 최적화 연구'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는 방사선 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1천여 명의 국내 회원과 100여명의 외국 회원, 그리고 전국의 방사선(학)과 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앞서 지난해 충청방사선사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기도 했다. 이 학과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창의융합 인재와 지속가능한 직업교육체제 구축을 통한 의료전문인으로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22학년도 1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대학 학술정보원에서 도서 대출 실적과 서평 작성 실적을 토대로 다독자 학생 10명을 선정했다. 임송원(스마트헬스과 2학년) 학생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서평 작성 실적을 통해 대상에 뽑혔고, 황설진(환경보건학과 2학년)·김민섭(소방행정과 1학년) 학생이 일반도서 분야 우수상을, 주영준(전기에너지시스템과 1학년) 학생이 전자도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재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다독자를 뽑는다. 공 총장은 "학생들이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학습, 변화하는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충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9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쉬웠고, 수학은 중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체감난이도가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식(흥덕고 교사) 충북진학지도협의회장은 "국어영역은 낯선 철학적 소재, 어려운 어휘가 다수 등장했던 지난해 불수능과 비교해 볼 때 문학의 경우 EBS교재에 등장했거나 학교에서 배운 낯익은 지문들이 다소 등장했다"며 "하지만 17번과 같은 몇몇 어려운 지문과 현대시 영역이 까다롭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약간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비문학의 경우 과학, 경제 관련 지문이 짧아졌으나 문단과 문단, 문장과 문장 사이의 의미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 체감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봤다. 선택과목은 대체로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에 비해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이지만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지난 4월 전국연합 학력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도 등급 컷은 조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입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최근 학생상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학년도 신입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상담에 대한 교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수-학생 간 친화적 관계형성' 온라인 강의와 실제 상담사례를 활용한 상담전략 토론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는 "상담의 구체적 상황을 설명하여 준 것이 도움이 됐다"며 "학생 상담에 대한 교수자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의수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교수들이 이해하고,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역량 강화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전공교수에 의한 실질적인 학생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김예성·오유빈·윤정희·한지연 학생 등 4명이 43회 제일기획 전국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했다. 이 학생들은 구인구직 기업 '잡코리아'를 주제로 취업준비생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 때'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신자를 구별해주고, 응원 메시지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김예성 학생은 "취업이라는 가장 큰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직접 만들어보려고 도전했다"며 "결선진출 이후 최종 심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최대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최종 심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에는 전국 1천여 개 팀이 참여해 20개 팀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으며, PT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는 7일 대학 정문 앞에서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한 정문 사인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문 사인물은 지난해 충북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999년부터 사용해 온 UI를 온고지신의 정신을 담아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지난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이 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 '쌀떡궁합' 팀이 출전해 쌀요리 라이브경연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 요리대회에는 호텔조리파티쉐과 2학년 9명, 1학년 27명 등 모두 36명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쌀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을 비롯해 공공급식로컬, 민간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주니어 국가대표 라이브 경연대회 등에 참가했다. 경연결과 '쌀떡궁합'팀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식빵에 잼 발라야'팀이 최우수상, '너네 줄 쌀 없다'팀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쌀떡궁합'팀은 공공급식 로컬부문에도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1학년 안치헌 학생이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 1학년 박해림·박지영 학생이 제과&제빵 주니어 국가대표 9인 라이브 경연대회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