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24일 월드비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월드비전충북사업본부는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과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음성 평석토건㈜(대표 이종복)이 24일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신우 원남면장, 이종복 평석토건㈜ 대표, 강호정 복지팀장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연제문(오른쪽 두 번째) 증평군지부장이 2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20만 원을 이재영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진 23일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털옷 망토를 입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영남알프스가 웅장한 풍경을 자랑한다. 내로라하는 천미터급 산들이 즐비하다. 유럽의 알프스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 굽이치는 장대한 능선 곳곳이 조망터다. 맑고 파란 하늘이 숲을 더 돋보이게 한다. 볕뉘가 든 곳의 숲 색을 환하게 조명한다. 나무들의 수런거림까지 전해준 빛이다. 운문산의 파란 하늘과 모두 잘 어울린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가족센터와 업무협업을 통해 최근 외국인 동시통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119다매체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한 신고와 함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김선우(사진 가운데) 이사장이 지난 21일 제39회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 ‘AGAIN(어게인)’ 충북지부가 20일 충북 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가인의 신규 앨범인 4집 CD 500장을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충북일보] 김진환 LX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장과 임직원들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향교 남명수(왼쪽) 전교가 20일 열린 유림총회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소재 ㈜단단산업 연봉흠(사진 가운데)대표가 지난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2023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 1천1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와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이 19일 진천군청을 찾아 강성오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축하 선물로 받은 쌀 1천700㎏(510만원 상당)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