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K-스마트교육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가운데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자체-교육청 협력모델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인구절벽,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할 교육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K-스마트 교육을 통해 KAIST 인공지능 교육과 IT 스카우트, K-실감학습터 디지털교육 등 4차 산업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진천·음성군의 돌봄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혁신도시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조성하며 학습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다림이 필요 없는 안정적인 교육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한 늘봄(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 돌봄인프라, 교육지원청 마을돌봄
[충북일보] 괴산군은 24일 10회 서해수호의 날(3월28일)을 앞두고 괴산군 연풍면에 사는 천안함 피격 전사자 고(故)최정환 상사의 유가족을 위문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고 최정환 상사는 2010년 3월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에서 전사한 46명의 용사 중 한 명이다. 군은 서해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의 공헌을 기리고자 매년 유가족을 찾아 감사와 예우를 표하고 있다. 서미숙 주민복지과장은 "고 최정환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괴산군은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할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등 서해에서 희생된 55명의 용사를 기리기 위해 2016년 정부가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4일 ㈜에스비테크와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비테크는 이날 협약에서 삼성면 본사와 공장을 증설하고 5년간 10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하이테크 제조 클린룸을 전문으로 설치하는 이 업체는 1992년 음성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음성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에스비테크는 신기술·공법 개발과 지적재산 확보 등 아낌없는 투자로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설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종합 공사실적 1천773억원을 기록하며 도내 전문 건설업체 2천502개 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태국 IBM,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공장, 하이닉스 중국 북경공장 건설에도 참여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에스비테크가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지 음성군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에스비테크 대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민선 7기 이후 14조1천1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에서 8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음성군 소이~음성역 인근에서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A(80대)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A씨는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져 있던 선로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보장치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치매를 앓던 A씨는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영주에서 출발해 동대구로 향하던 충북선 무궁화호 열차는 30분간 운행을 중단했지만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선발한 15명(중학생 8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5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기획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수 위원장을 맡은 김예지 위원장(가톨릭대 1년)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 운영과 정책 제안에 참여해 더 나은 청소년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를 근거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현숙)는 24~25일 충남 보령의 충북도해양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학생자치회 임원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평여중 학생들은 충북도해양교육원의 '사기충전 탐험활동 오르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해발 790m의 오서산 산행과 서해바다 위에서 짚 트랙을 타며 협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게 된다. 또한 자기 주도적 리더십, 스피치 활동 등 리더십 특강과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의 리더십과 공동체의식을 키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귀농 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여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연수생들은 선도농가와 1대 1 멘토·멘티로 연결돼 실습희망 작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게 된다. 귀농 연수생은 올해 선도농가와 한 팀을 이뤄 약 5개월간 사과 재배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술을 익힌다. 연수생에게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 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감곡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의 하나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1차)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감곡면 왕장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감곡면 왕장2리 19가구에 사업비 1억9천800여만원을 투입해 창호, 옥상, 지붕 대문 등 개별 가구가 신청한 외부경관 집수리 공사를 지원했다. 이어 올해까지 추가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잡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화된 주택이 개선돼 동네 경관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 중인 다른 도시재생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1969년생 C형간염 항체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돼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C형간염 항체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할 때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데다 가벼운 피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조기 발견이 어려워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 보건소는 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진단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에서(상급종합 병원 제외) 확진 검사를 받은 주민이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다음 해인 3월 3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해당자는 온라인(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군 보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
[충북일보] 증평군은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이날 위험도가 높은 증평읍 연탄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배수시설 상태와 지반약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사면 안전성과 토석이동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전기 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 굴착기는 총 2대로, 차종에 따라 최소 94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지원 신청 접수순이다. 희망자는 이달 24일부터 전기 굴착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누리집(https://ev.or.kr)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과(043-871-379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상춘객을 위한 호수 7곳을 추천했다. 군에 따르면 군내 5개 권역, 7개 호수들은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삼형제 저수지로 유명한 금왕읍 무극, 용계, 육령호수는 둘레길, 관광농원, 백야자연휴양림,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낚시터, 소속리산이 있는 벚꽃길과 어우러진 관광명소이다. 맹동면에 있는 맹동호수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함박산 등산로(330m)와 인접하고 치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원남면 원남호수는 만보데크 둘레길과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반려견 힐링 놀이터, 원남지 야영장 등이 관모봉과 조화를 이뤄 핑크빛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과 어우러진 용산호수는 버드나무 운치가 깃든 둘레길과 지방정원이 조성돼 무장애 길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이면 충도호수는 주변 산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홀로 낚시를 즐기고 싶어 하는 낚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움이 다가오는 계절을 맞아 최적의 장소인 음성 호수와 주변 관광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