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약단 현악사중주단은 1일 이은범 작가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 2층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을 펼쳐 눈길.이들은 모짜르트와 엘가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와 '사랑의 인사' 등 주옥같은 클래식 소품을 연주.관람객들은 최고의 공예 작품과 정통 클래식이…
[충북일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메인스폰기업인 메디톡스는 1일 태국 피부과 의사 11명을 초청, 이들과 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이들 일행은 전문 도슨트와 함께 기획전, 특별전, 미디어프로젝트존 등 비엔날레 행사장 곳곳을 관람.태국 의사 닥터 마니트씨는 "이번 비엔날레 방문을 통해 한국…
[충북일보] ○…30일 한국교원대학교 가정교육과 1·2·3학년 학생 60여명이 비엔날레를 방문.이들은 주택실내디자인 강의와 연계해 실내 디자인과 실내에서 쓰이는 공예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전, 특별전, 공모전 등을 관람.이지연(3학년)씨는 "가정 교과는 의식주를 다루는 교과"라며 "가정에서 쓰는…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가 대규모 추석 관람객들로 즐거운 비명.조직위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8일 하루 동안에만 1만8천843명이 행사장을 방문.이날은 구슬, 딱지, 윷놀이, 달고나 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호응.상설공연으로 EDM밴드인 'The Tu…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사회과 2학년 학생 25명이 미술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비엔날레를 방문. 현대 공예의 이해와 감상을 위해 왔다는 이들은 담당 도슨트와 함께 기획전, 특별전, 공예페어, 아트페어를 관람. 이 학교 학생 문인수(21)씨는 "인상적이었던 '언폴드-3D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충북일보] ○…이승훈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28일 현장을 찾아 추석연휴에 근무하는 조직위 직원들과 봉사자, 운영 요원을 격려.이 위원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연휴기간에 쉬지도 못하고 근무하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비엔날레 행사가 풍성해지고 있다"며 "비엔날레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
[충북일보] ○…청주혜원학교 유치부·초등부 학생과 지도교사 70여명은 24일 사회적응 활동의 일환으로 비엔날레를 방문.이날 학생들은 전시관을 이동할 때마다 작품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감탄사를 연발./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 4·5·6학년 학생 60여명은 24일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위해 비엔날레를 찾아 알랭 드 보통의 화분키트를 체험.학생들은 알랭 드 보통의 15개 키워드를 이용해 직접 화분을 꾸미며 즐거워하는 모습. 김선희 금가초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충북일보] 서원중 학생들 '넘치는 끼' 발휘○…청주 서원중 1·2학년 학생 700여명과 인솔교사 30명은 24일 비엔날레 행사장 무대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현장수업을 온 학생들은 상설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비트박스 등 개인기를 마음껏 뽐내./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건축학과 학생과 교수 30여명은 24일 '건축설계스튜디오' 과목의 현장 답사를 위해 비엔날레를 방문. 같은 날 전공수업 연계로 비엔날레를 찾은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 120여명도 비엔날레를 찾아 구석구석 관람.4학년 유아미씨는 "소피에타의 작품이 제일 인상 깊었고…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가 '세계 공예의 허브 청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 조직위는 "오는 24~26일 영국 국제학술회의 협력 단체인 영국 플리머스 미술 대학 '메이킹 퓨처스(Making Futures) 학술회의와 MOU를 체결한다"고 발표.영국 국제공예학술회의 및 연구 플랫폼인 메…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국회의원이 23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1층 상상마루 전관에서 열린 청주국제아트페어를 방문.연철흠 충북도의원, 유재곤 청주시의원과 아트페어를 찾은 노 의원은 관람을 마친 뒤 이홍원 작가의 작품 두 점을 구입.노 의원은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국제행사…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유기농엑스포 개장 나흘만에 입장객 24만명 넘어 마음 졸이던 조직위원들이 '함박웃음'.개장 첫날인 18일 5만3천453명이 입장하고 19~20일 각각 7만5천176명, 7만974명이 방문.평일 첫날인 지난 21일에도 4만3천여명이 방문해 평일 예상인원 3만명 훌쩍 넘어.조직위…
[충북일보=괴산] ○…"알록달록 벌레들 귀여워요."알콩이, 달콩이, 꿀벌이, 무당벌레 등 11종 19개 캐릭터가 2015괴산유기농엑스포를 찾은 어린이들에 인기몰이.캐릭터 들은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30분 하루 2차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행진 퍼레이드 선보여.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직접…
[충북일보=괴산] ○…119전동스쿠터 구급순찰대가 2015괴산유기농엑스포 행사장에 나타나 관람객의 시선이 집중.괴산소방서는 엑스포 행사 기간인 다음달 11일까지 소방안전대책본부에서 13명의 인력과 펌프차·구급차·순찰스쿠터 4대를 운영.전국 최초로 도입된 119전동스쿠터 구급순찰대는 행…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