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이 사립유치원을 설립하면서 선착순 제도를 적용해 민원인들로부터 불만.지난 2013년 10월과 지난해 3월 A씨는 청주시 율량동에 유치원 설립 신청서를 청주교육지원청에 제출했으나 수요가 없다면서 반려해 어린이집을 설립. 그러나 3개월후 어린이집 인근에 200명 수용…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현대공예전 '보울-영혼의 그릇' 전시회에 참가한 스웨덴 공예작가 10여 명이 비엔날레를 방문.유리, 금속, 도자기, 텍스타일, 나무 등 5개 분야 공예작가로 구성된 이들은 기획전, 특별전, 페어 등에 출품된 작품을 관람.메탈공예작가인 다비드씨는 "금속 공예품을 눈…
[충북일보]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과 행복청 간부 직원 10여명이 지난 9일 옛 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이충재 청장은 이날 김우종 기획조정관, 최병성 비서관 등 일행과 함께 기획전, 특별전, 공예페어 등을 관람하며 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응원.이 청장은…
[충북일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참여 작가팀 '소피에타'가 5일 전시장 2층 휴게공간에서 '창작을 나누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소피에타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유리프로젝트팀으로 정정훈·박선민·선종훈·유벼리·이태훈·임민욱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충북일보] ○…충북 연고 출향 기업인·도민 201명과 지역인사 30여명은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출향도민 고향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방문.이날 참가자들은 전담 도슨트와 함께 기획전을 관람하고, 아트페어를 돌며 공예품을 구입.이명철(72·전 충북도민회 사무총장)씨는…
[충북일보] ○…5일 청주 수동성당과 강서성당 등 수녀회 회원 8명이 비엔날레를 방문.회원들은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기획전과 공예페어를 관람.이들은 특히 기획전 '언폴드'와 너버스 시스템의 '하이페 크리스파타(피어나는 생명체 시리즈)' 등 신기술을 이용해 만든 공예품에 깊은 관심을 표출./ 유소라…
[충북일보]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관부서 직원들이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단체 관람.청주시 문화예술과 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4일 직접 구매한 비엔날레 티켓을 내고 차례로 행사장에 입장.박철완 문화예술과장은 "공예비엔날레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적 소양함양을 함…
[충북일보] ○…4일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 노조원 40여명은 비엔날레를 방문.충북공무원노조와 자매결연을 한 제주공무원노조는 지난 3~4일 1박2일간 충북을 찾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기획전, 특별전, 공모전 등을 관람.강창룡 본부장은 "이승희 작가 특별전 중…
[충북일보] ○…4일 비엔날레 전시관 2층에서 천종업 작가의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교차' 워크숍이 개최.IT기술을 세라믹과 연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천 작가는 최근 2D와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천 작가는 "기계를 통한 도자제품디자인을 하면서 손에 의한 흙의 자유분방함을 표…
[충북일보] ○…청주 이든어린이집 5~6세반 어린이와 지도교사 90여명이 지난 2일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이들은 지난 5~6월 조직위가 추진한 '꿈CD꾸미기 행사'에 참여, '경찰이 되고 싶어요',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등 장래희망과 소망을 CD에 직접 필기.옛 청주연초…
[충북일보]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임박한 가운데 충청권 통·폐합 선거구의 운명에 지역 정·관가의 관심이 증폭. 현재 충청권 의석수는 대전 6석, 충남 10석, 충북 8석, 세종 1석 등 모두 25석으로, 이 가운데 증설 대상은 대전 유성과 충남 천안, 아산 등 3곳이고, 통·폐합 대상은 공주와 부여·청…
[충북일보] ○… 지역 경제를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흥업백화점의 매각 사태와 관련, 도내 언론을 제외한 관계 기관은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모양새.'경제'를 으뜸 가치로 내세운 충북도와 청주시 역시 매도자인 LS네트웍스 측과 기본적인 연락망도 갖추지 못하는 등 정보 파악에 허점을 노출…
[충북일보] ○…한여름 단수 사고(지난 8월1~4일)로 부실한 위기대응능력이 지적됐던 청주시가 추석 연휴인 지난달 26~29일 당직사령을 과장급에서 국장급으로 격상. 이승훈 시장도 추석 연휴 4일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다중집합장소와 주요 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한 고위 공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의 뒷북치는 안전의식이 학부모들로부터 뭇매. 지난달 30일과 지난 6월 청주와 음성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도교육청의 뒷북치는 행정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안전의식이 절단됐다'며 학부모들로부터 비난이 쇄도.지난 6월 음성에서 초…
[충북일보] ○…충북도청 안팎에서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과장급 간부들의 잦은 해외출장이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분위기.실적 자체도 저조할뿐더러 부서 내 컨트롤타워가 자리를 비우면서 발생하는 업무 차질이 빈번하기 때문. 일례로 내년 정년을 앞둔 도청 A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출장을…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