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송용섭(사진) 충북농업기술원장이 부임 100일 맞았다. 지난 9월 10일 부임한 송 원장은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년 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원장은 과수 화상병이 제천에 발생하자 취임 직후 제천 백운면을 방문해 사과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후 충북의 농업 현황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영농현장에서 애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특히 각 시군 시장·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지역농업의 중심에 놓고 함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며 농촌지도사업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건의하였다. 충북도농촌지도자대회, 충북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다짐대회, 충북 4-H 경진대회 및 대상 시상식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무난히 치러 내기도 했다. 농업계고등학교, 농과대학 기관장, 충북도,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송 원장은 농업인(Innovator), 연구(R&D), 지도(Extension)가 농업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만이 지역농업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
[충북일보] 충북도가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18일 발표했다. 도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8개 분야 80여개 제도·시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청년근로자의 결혼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장기근로 유도를 위해 추진 중인 '행복결혼공제사업'이 청년농업인까지 확대된다.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50%)가 감면된다. 자동차의 '지역개발채권 면제제도'는 오는 31일 종료돼 새해부터는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시 차종에 따라 지역개발채권을 구입해야 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보편적인 교육 복지를 위해 무상급식제도가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치원·어린이집 주변(10m)이 금연구역으로 새로이 지정된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다. 아동수당은 대상이 확대(6세→7세)되며 소득기준(소득하위 90%)은 폐지된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최저임금은 7천530원에서 8천350원으로 인상된다.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완화를 위해 수수료가 매우 낮은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시행된다. 소비자에게는 40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한전KDN㈜,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력통신 기반 실버헬스케어 기술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응용,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실버헬스케어 현장실증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송재단은 한전KDN㈜의 전력통신 기술 및 유무선 혼복합 게이트웨이 기술과 지멘스㈜의 IoT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MindSphere'와 연계해 신체활동과 응급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통합 시스템은 다양한 대국민서비스 및 고령층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활용된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공공·민간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실버헬스케어를 위한 사회안전망 서비스플랫폼 구축뿐만 아니라 응용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여성정책포럼이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충북여성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가 18일 출범했다. 협의체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등에 대해 협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시종 충북지사(위원장)를 비롯해 충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장 5명, 교육기관 단체장 4명, 인재채용 관련 전문가 4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등 그동안 지역인재채용 활성화를 위한 추진상황과 2019년도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향후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제도가 첫 시행된 올해는 충북지역 10개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채용 의무대상 인원 142명 중 35명을 채용했다. 올해 목표 채용률인 18%를 웃도는 24.6%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조기 개최하고 실무형 직무교육인 한국가스안정공사 오픈캠퍼스 운영, 공공기관·지역대학 인재채용 실무자 간담회 정례화 등 지역인재채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대학에서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채용을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18일 청주에서 정례 모임을 갖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유용철 세종시당위원장,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주국제공항 등 지방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특히 충청권과 중부권 지역 주민들의 국제노선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운영이 필수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물류산업 증가 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가 적극 나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물류산업 단지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거점항공사 유치, 대전·세종과의 교통망연계, 국제 항공노선 다변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426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군별는 △청주시 228억 원(18만대) △충주시 60억 원(4만9천대) △제천시 37억 원(3만대) △음성군 29억 원(2만3천대) △진천군 27억 원(2만2천대) △영동군 10억 원(8천5백대) 순이다. 12월 1일 기준으로 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수는 총 34만3천대다. 승용자동차 32만6천대, 화물자동차 1만3천대, 승합자동차 2천500대, 특수자동차 1천대, 3륜 이하 소형자동차 800대 등이다.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납세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납부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12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 경제적, 행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 내 납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선관위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도내 73개 농협·산림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각종 송년모임 등을 이용해 기부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충북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면담 및 교육 등 안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금품선거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조직적인 금품제공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원은 철저히 보호된다. 금품 등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할 경우 과태료가 감경 또는 면제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의 운영은 지역 경제와 국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합장선거에도 공직선거에 준하는 공정선거의 기틀이 정착되어야 한다"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장선거 관련 각종 문의나 위법행위 신고·제보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의정비심의위가 내년 도의회 의정비를 공무원보수인상률인 2.6% 인상키로 결정한데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의위는 17일 4차 회의를 열어 내년 도의회 의정비를 2.6% 인상하고,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은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적용키로 최종 결정했다. 도의회는 이 같은 결정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도의회는 앞서 "심의위 결정에 따르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면서도 의정비 현실화를 이유로 내심 대폭 인상을 기대했다. 심의위도 1차 회의(11월 26일)에서는 의정비 대폭 인상을 주도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일부 위원은 큰 폭의 의정비 인상을 염두에 두고 여론조사 배제 등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한 뒤 소폭 인상으로 선회했다. 도의회는 심의위가 정서와 여론에 휘둘려 심층적인 검토를 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도의회 A의원은 "이번 심의위원들이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정서와 여론만 고려한 것 같다"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정착을 위한 정상적인 심의를 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0대 의회의 사례와 데이터를 가지고 11대 의회를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열린 '2020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유관기관과 전문가위원회, 시군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라"며 "유관기관 등에 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충주댐 공업용수 확보를 비롯해 대청댐으로 흘러가는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 등 계획 수립, 근본적인 홍수해결을 위한 괴산댐 관리 등을 언급한 뒤 "기업과 주민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계지역과의 협력 사업이 정부예산확보에 용이하다"며 "백두대간 국가 순환도로망, 백두대간 국민쉼터, 백두대간 종주길 사업의 경우 강원, 경북 등 경계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충북이 세계적인 수소차 엔진 공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산업계 흐름을 예의주시해 충북이 수소에너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라"며 "스마트팜, 아파트형 먹거리생산단지 등 충북이 선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라"고도 했다. / 최범규기
[충북일보]"군부대 내에서 먹는 붕어빵 맛은 전역 후에도 잊지 못할 겁니다."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육군 37사단 장병들은 누군가를 손꼽아 기다린다. 일명 '붕어빵 선교사'로 불리는 천석봉(71) 군 선교사가 부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붕어빵과 와플을 구워 장병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이다. 따로 정해진 날도, 오픈 시간도 없다. 어느 날 붕어빵이 익는 고소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장병들은 천 선교사가 왔다는 걸 직감하고 앞다퉈 줄을 선다. 천 선교사는 10개의 붕어 모양틀을 쉴 새 없이 앞뒤로 돌리면서 반죽과 슈크림, 팥소를 넣고 장병들을 위해 붕어빵을 굽는다. 꼬박 3~4시간을 서서 구워야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작업이지만, 그는 붕어빵을 맛있게 먹는 장병들의 모습을 보면 몸의 고단함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고 한다. 천 선교사는 "보통 20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반죽을 이른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다"며 "혹여나 붕어빵과 와플을 못 먹는 장병들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하는 마음에 넉넉히 준비한다"고 말했다. 천 선교사가 나눔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지난 2014년 해외 선교사를 준비하던 무렵, 부대 군 목사의 추천을 통해 천군군인교회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