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운기·트랙터가 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천300만 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등화장치인 저속차량 표시등 개당 10만 원, 방향지시등 세트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경운기, 트랙터 중 동일 기종 2대 이상 보유한 때에도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1층 전시 공간에서 안녕달 작가의 '메리'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4월 '다음 달에는'(전미화), 5월 '똑같이 다르다'(김성희), 8월 '영화의 얼굴'(양해남), 9월 '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 10월 '따끈따끈 찐만두씨'(심보영) 원화가 전시된다. 이 외의 달에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원화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안녕달 작가의 대표작은'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왜냐면..', '당근 유치원', '눈, 물' 등이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잼토리가 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민간공모로, 외지 청년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유입·변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탐색·조사, 일거리 실험, 지역 내·외부와 관계 맺기 활동, 지역홍보 등이다.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가 중심이 돼 도시 청년들이 음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취·창업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등을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 12곳을 선정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공고는 4월 께 발표한다. 한편 ㈜잼토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하나로,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로 음성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중원대 △김철수 부총장(연임) △이상열 비서실장(연임) △이혜경 대학원장 겸 사회문화대학원장 겸 평생학습대학원장 △한형서 사회문화대학장 △김은정 융합과학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 △하은호 의료보건대학장 △류다영 교양대학장 △김형수 기획처장 △한상훈 교무처장 △이승현 총무처장 △유영재 입학처장 △이창희 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학생원스톱센터장 △박재호 산학협력단장 겸 지자체-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연임) △김남일 교수역량개발센터장(연임) △지덕영 학습성과관리센터장 △조민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김종도 교양교육연구개발센터장 △이근우 상보도서관장(연임) △박헌식 승마교육원장(연임) △채성병 항공기술교육원장 △이주희 중원종교문화연구소장(연임) △김남영 건강관리센터장.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소재 골프장 썬밸리컨트리클럽 이성주(사진 왼쪽)대표이사가 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특별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우)가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각 가정마다 소원을 성취하고, 더불어 힘찬 기상을 안고 화합 단결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콩 정부 보급종을 이달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하는 종자는 2품종 23t으로, 대원콩 20t, 대찬콩 3t을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신청해야 한다. 종자 소요량은 10a(1천㎡)당 5∼6㎏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격은 1포(5㎏)당 2만7천800원이다. 신청할 때 지정한 지역농협에서 4월 중 공급한다. 신청기간 이후 잔량에 대해서는 4월 11일부터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가 기본재산 212억 원을 넘어서며 다양한 장학사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군 장학회 기본재산은 212억 원으로 군비 출연금 146억 원, 기탁금 31억 원, 기타 사업비 집행 잔액 등 35억 원이다. 군 장학회는 기본재산에서 나오는 이자수익으로 매년 3월 중·고·대학생 300명에게 2억5천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성적 및 재능 우수자에 대한 특기장학생 △장애 학생에 대한 희망 장학생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꿈드림 장학생 △학력 신장 폭이 큰 점프 장학생 △군민 평생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 음성군에서 9억 6천만 원을 출연받아 다양한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명문고 특별장학금 지원사업'은 인구 유출을 막고자 지역 고교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200만∼300만 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올해 대학 신입생 중 내신 및 수능성적 우수자 20명, 특별지원자 6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 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글로벌 에코리더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내실 있는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은 일상 속 비대면 신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어플을 활용한 주민 걷기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새해맞이 2월 걷강걷기 챌린지'로 챌린지 시작을 누른 뒤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12만보를 걷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110명을 추첨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스마 트폰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설치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가입방법 및 참여 문의는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또는 각 지소·진료소에 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월 정례직원 조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리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권역별 토론회 및 결의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후 3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32대 진천군 체육회장 취임식 행사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군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30분부터 2023년도 읍·면 순방(삼승·회남·회인면).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청년 마을만들기 업무협약.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참석.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