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 방문은 노인회 분회 방문, 유공 이장·군민 표창패 수여, 읍·면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직접 설명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군정에 관한 고견과 의견을 듣고 제안 제시와 설명으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방문 기간 중 △금왕읍 목욕탕 건립 추진 △감곡 역세권 개발 건의 △음성읍∼혁신도시 간 직선거리 도로 △미호강 발원제 추진 △소방병원 병실 증축 △수도권내륙선 분기역 음성∼진천 경계지역 설치 △기후변화에 따른 수정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 건의된 사안은 현지 출장, 제도 개선, 충북도 또는 중앙부처 건의·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중장기 접근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책 구상 및 군정 방향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간담회 등을 열어 군민의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카톡) 개별주택가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에게 개별주택가격 등을 카톡 채널 '음성군 개별주택가격'에서 안내한다. 군은 해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통지문을 제작해 주택소유자 등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소유자 등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톡 채널로 추가 안내한다. 카톡 서비스는 한번 신청하면 연 2회 2년간 안내받을 수 있고, 재동의로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군 누리집이나 각 읍·면 재무팀, 군 세정과(043-871-3462)과표팀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9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노후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비의 50%를 지불하고 군내와 인근지역(청주, 증평, 음성, 진천, 충주)을 이동하는 서비스다. 군은 현재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노후화돼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휠체어 이용자도 안정적으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교통약자는 괴산군장애인연합회(043-832-7775), 괴산군모범운전자회(043-834-0008)로 전화 예약 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안나)가 9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금석LH아파트 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병우)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운영 지원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연계 △발굴 대상자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가 9일 음성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전반기 통일 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회원과 군민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상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류제작, 바리스타 자격증반, 홈패션,우리떡 만들기, 민화, 카페메뉴, 가정커트,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 라인댄스 등 주·야간 1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여성·남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우러져 지낼 수 있도록 '세계음식 요리교실(베트남)'도 개설한다. 베트남이 고향인 강사가 간편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베트남 요리를 선보인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 원(바리스타자격증반, 카페메뉴 12주 수업, 3만 원)이다.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 및 수강료를 지참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043-871-5934, 3364)을 방문, 신청하고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음성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괴산군과 음성군이 올해 추진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 물량은 각각 30동과 24동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촌지역 무주택자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려는 법인이나 농업인도 해당된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세대원도 무주택자여야 한다. 대출 한도는 신축 2억 원, 증축·대수선 1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최대 280만 원 한도에서 취득세 감면(근로자 숙소 제공 목적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다음 달 3일까지, 괴산군은 같은 달 15일까지 각 읍·면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괴산·
[충북일보] 괴산군은 22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 원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 주제 학습 및 지역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대표자를 비롯해 80% 이상이 괴산군민으로 공모 마감 이틀 전까지 괴산군 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실 평생학습팀(043-830-3779)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덕산면에서 열리는 2023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9시50분 단양읍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년 군정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30분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경로식당 무료 급식 배식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0일 오후 3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무릎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전10시 죽리초등학교 75회 졸업식 참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청년 4-H회 연시 총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 관리계획(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16기 음성농업대학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기후대응농업 2개 학과에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계획해 운영한다. 교육 방법은 집합(대면)·실시간 온라인·컨텐츠(동영상)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인원은 2개 학과 60명으로 각 과정별 30명 내외에서 모집한다. 복숭아과정은 재배기술 및 작물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기후대응농업과정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대응 능력 및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작물생리 기초, 농약안전 사용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은 입학원서와 증빙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imbo19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