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2일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가구에 2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이후부터 한달 간으로 신청인 이름의 음성행복페이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두고 지역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신청인은 입학생 보호자로 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자다. 군은 이달 초 개학 시기에 맞춰 각 초등학교 협조를 받아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보호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고 입학하는 초등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문화원에서 열리는 문화원장 이취임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일 오전 10시 30분 지역 기업체인 현대모비스 방문 △이재영 증평군수 = 3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2~3일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교류차 부산 동래구 방문.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롯데마트 제주점에서 열리는 영동 농산물 신규시장 진출 판촉 행사에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제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읍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으로 영세 업체를 우선 선정해 분야별 최대 200만~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5개 분야 단위 사업 중 1개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아동 안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괴산서는 지난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증평에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34명이 참석했다. 이어 학생 성희롱 예방과 보호, 위기 시 대처 요령, 교통사고 예방과 근무방법에 대해 직무교육을 했다. 이동안전지킴이는 오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괴산·증평지역 11개 초등학교, 공원, 학원 등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경찰과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8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대열에 합류했다. 송 군수는 "국악의 본고장인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를 해마다 열고 있는 만큼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할 적격지"라며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문희 괴산예총회장을 지명했다.
[충북일보]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지난 28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 총장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을 매개로 화합의 장이 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유치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가톨릭 꽃동네대학교 이종서 총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안순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안 교육장은 "개인적인 영광과 힘께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초가 강한교육,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 지역맞춤형 공감행정을 지향하면서 다(多)가치 생태환경 교육과 온(溫)마을 인성배움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출신인 안 교육장은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1982년 교직에 입문해 문상초 교장,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체육회는 지난 2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03년 1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강영목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신임 임원 위촉, 인사말,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인 서덕원㈜ 괴산안전 대표, 강형모 중원대 씨름 감독, 김복이 ㈜종합건재 대표, 이순입 괴산분재농원 대표 등 분야별 이사 29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괴산군 체육회 기본현황과 올해 주요대회 일정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3건을 보고하고 추가적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가 있었다. 송 군수는 "위촉된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괴산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에 4대 황지연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황 관장은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지냈다. 그는 2002년 청주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첫 발을 디딘 후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다. 한편 2017년 9월 1일부터 5년 6개월간 괴산군노인복지관장으로 일한 서명선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으로 부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3년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이 지난 28일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렸다.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 3천368명이 대한민국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이 2천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이 138명, 해병대 129명, 해군 102명 등을 기록했다. 임관하는 학군장교들은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6개 4년제 대학에서 1·2학년 때 장교 후보생으로 선발돼, 2년간 전공교육과 함께 군사학·군사훈련·임관종합평가를 거쳤다. 이날 행사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각 군 주요 인사와 각 대학총장, 임관장교들의 가족·친지, 지역 주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통합임관식으로 진행됐다. 임관식에서는 아미타이거 장비전시, 의장대 시범, 취타대 공연 등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친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통합임관식 행사를 국방홍보원 및 학군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육군 최민석(원광대) 소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