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대소원면 주민과의 대화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리는 대충대종사 탄신 98주년 봉축 법요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물품, 성금, 장학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5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충북소주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30분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제19대 한국후계 농업경영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상황실에서 '업무추진협의회'를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민장학회가 올해부터 군내 중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린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서 군민장학회는 올해부터 군내 중학교 전교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장학회는 이사회에 앞서 지난해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8명에게도 각각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음성명작관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수박, 복숭아2, 멜론, 방울토마토, 양봉, 사과, 인삼, 토종벌, 고추, 체리, 블루베리, 포도, 토양비료, 벼, 사과대추) 15개 품목이다. 교육은 16회에 걸쳐 1천678명의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한다.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152억 원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소득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29개 사업. 3천91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3천495개 보다 11% 증가한 것이다. 투입 예산도 지난해 119억 원 보다 28%(33억 원) 늘었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 분야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수요의사를 밝힌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다. 이 가운데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 주도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는 월 30시간을 근무하도록 하고 29만 원을 지급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와 공공시설봉사 등을 월 30시간 수행하면 29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월 60시간 활동하면 약 60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은 인
[충북일보] 음성군은 겨울철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 3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가스, 전기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및 화재 안전 관련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명령 후 추후 보완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핵심 간호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간호술 훈련으로 실질적인 기술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열렸다.
[충북일보] 음성군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내린 눈으로 괴산군에 한겨울을 상징하는 눈꽃이 내려앉으며 특별한 자연환경을 뽐내고 있다. 이 지역 대표 명품 둘레길인 칠성면 산막이옛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눈에 담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막이옛길 인근 등잔봉을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괴산호 내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냈다. 계곡이 아름다운 화양동계곡은 눈꽃과 절경이 어우러지며 수묵담채화 같은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사리면 소매저수지는 결빙이 진행되며 담수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돼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 곳 인근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화양동계곡 (2) - 화양동계곡 (1) - 화양동계곡 (3) - 사리면 소매저수지 (1) - 사리면 소매저수지 (2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11일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2023년 지역과 상생하는 KDU 사업아이디어챌린지' 창업경진대회는 2학기 동안 창업 인식개선 및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교양교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상은 항공운항학과 김익종 학생이 제안한 건강기능식품 스틱 꿀을 생산하는 '허니컴퍼니'로 선정됐다. 이 제안은 충북에서 양봉을 생산해 마케팅까지 연결할 수 있어 지역 상생 모토와 적합하고 곧바로 사업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최찬혁 학생은 취미생활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여행' 아이템을 제안해 장래 여행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이영신 센터장은 "학생들의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에 대한 도전을 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근 내린 눈으로 괴산군에 한겨울을 상징하는 눈꽃이 내려앉으며 특별한 자연환경을 뽐내고 있다. 이 지역 대표 명품 둘레길인 칠성면 산막이옛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눈에 담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막이옛길 인근 등잔봉을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괴산호 내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냈다. 계곡이 아름다운 화양동계곡은 눈꽃과 절경이 어우러지며 수묵담채화 같은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사리면 소매저수지는 결빙이 진행되며 담수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돼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 곳 인근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