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숭덕재활원이 지난달 29일 사감도 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후 7시 열린 축제는 숭덕재활원의 원훈인 '사랑하고, 감사하며, 도움주는 숭덕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축제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재활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활원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재활원 거주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합주공연과 택견, 합기도, 숭덕재활원의 특화사업인 난타동아리 '해피두드림'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사감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극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존중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전했다.이날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는 "숭덕재활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거주시설의 역할에 충실하고 전국 거주시설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곳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감도 축제를 통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감사하고 사랑하며 서로 도움주는 관계를 유지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
충주시 공무원들이 지난달 2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3함대 충주함(함장 김경상 중령)을 방문해 해군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충주시와 충주함은 지난 1986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시는 해마다 장병들을 위문 격려하고 있으며, 충주함은 훈련이 없을 때면 충주를 찾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이성용 안전행정국장과 직원 7명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 32전대 762 충주함을 방문했다.이날 이들은 함대 근무여건 개선에 꼭 필요한 행정장비와 전자제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태세 확립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성용 국장은 "충주시민은 충주에 남다른 형제애를 가지고 거친 파도 속에서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충주함 장병들을 항상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충주함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이 89m, 폭 10m 규모의 1천200t급 해상초계함(2급함)인 충주함은 승선인원 110여명으로, 대함, 대공, 대잠전, 해상경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도에는 해군 3함대 최우수 전투
충주 내 마을 곳곳에서 주민의 소통의 장이 될 다기능회관이 완공됐다.충주시는 다기능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3곳에 다기능회관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낮 12시 신촌1리마을회 주관으로 신축 다기능회관 광장에서 다기능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그동안 신촌1리마을은 마을회관도 없이 주한아파트 상가를 이용해 왔다. 하지만, 상가마저도 협소하고 낡아 마을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번에 신축된 다기능회관은 661㎡의 부지 위에 연면적 183.08㎡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회의실과 방, 다용도실, 주방, 화장실, 창고 등을 갖췄다. 같은 날, 오후 2시 신축 다기능회관 광장에서 원장록 다기능회관 준공식이 이어졌다.원장록 다기능회관은 241㎡의 부지 위에 연면적 109.91㎡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회의실과 방, 주방겸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두 마을은 시로부터 각각 보조금 1억1천만원을 지원받았다.안림동 안심마을도 다기능회관이 완공돼 지난달 30일 다기능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안심마을은 그동안 이용했던 마을회관이
충주시가 28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이정선 연구사의 당도향상과 착색증진, 병해예방 등에 효과가 좋은 농업용 미생물과 사료 효율의 증진으로 체중 증가에 도움을 주는 축산용 미생물 활용이 실시됐다.'농업인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란 주제로 시청 홍보담당관실 박미정 주무관의 강의도 진행됐다.마지막으로 충주시농촌문화체험협회 김만영 회장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활용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이란 주제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역량진단, 맞춤형 경영개선과 마케팅 교육, 품목별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충주시의 강소농 등록 인원은 지난해 165명에서 올해 367명으로 대폭 늘어나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00명을 넘어섰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도기술원의 민간전문가, 시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담당지도사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519회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축산 미생물을 활용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6차산업 활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유치추진위원회가 28일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유치를 촉구하는 충주시민 7천500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유치위는 서명부 전달에 앞서 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의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조성은 수안보 관광특구의 관광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절호의 기회"라며 "문화·레저시설인 말문화 복합레저센터를 더이상 화상경마장이라고 누명씌우지 말라"고 요구했다.이어 "전국 최초의 말문화 복합레저센터 조성은 수안보 관광특구의 관광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절호의 기회"라며 "레저센터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 마사회는 문화강좌, 저소득층 기부사업으로 주민의 문화복지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이번 사업이 다툼이 아닌 이해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충주시는 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말 복합레저센터 투자자인 ㈜유토피아는 지난 26일 충주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시는 지난 27일 공모시한과 상관없이 설명회와 공청회, 여론조사 등을 거쳐 유치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싸늘한 추위가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 화마가 쓸고 간 자리에 온정이 꽃을 피웠다.교현2동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 교현2동 직원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엄모(여·53)씨 집을 찾았다.이날 이들은 기초수급자이며 청각4급 장애인인 엄 씨의 집에서 화재 피해 잔재물을 정리하고 화재로 인해 상심한 엄 씨를 위로했다. 엄 씨는 지난 15일 주방 가스렌지 위에 생강차를 끓이기 위해 가스불을 켜놓은 상태로 외출해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엄 씨는 집과 생활용품을 모두 잃는 등 600만원의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교현2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추운 겨울 지낼 곳이 마땅치 않은 엄 씨를 위해 임원회의를 소집해 생활 편의를 위한 기금을 조성, 집을 수리해 주기로 했다.서병열 교현2동 동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엄씨를 돕기 위해 직원, 직능단체분들과 힘을 모아 최대한 빨리 원상복구, 엄씨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 내 추운 날씨에도 눈과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 작품전이 개최된다.'크로키 정기작품전'이 29일부터 12월13일까지 충주롯데마트 전시실에서는 열린다.이번 작품전은 충주탑크로키회 회원 15여명이 그린 크로키작품 30점이 전시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충주탑크로키회전은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이날 오후 7시에는 공개누드크로키 시연회도 열릴 예정이다.크로키는 회화에서 초안(草案)·스케치·밑그림 등의 뜻을 지닌 용어이다.움직이는 동물이나 사람의 균형과 동세(動勢)·입체감의 구조성, 형태의 특징 등을 단시간에 재빨리 포착해 그리는 것을 일컫는다. 오는 30일부터 12월5일까지 6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윤은옥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열린다.현재 충주묵향회 고문으로 활동중인 윤은옥 작가는 충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서화 작가이다.그는 이번 개인전에서 수묵화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후배 양성을 위해 시립도서관, 여성회관, 교현동사무소, 운정화실에서 '사군자, 10군자, 화조화와 채색화, 산수화' 강좌 수묵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 내 '신니 특수미(흑미) 도정시설'이 준공됐다.도정시설은 1일 9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소포장 시설을 갖춰 흑미의 생산·가공·유통의 일괄처리 능력을 완비하게 됐다.충주시는 28일 오후 2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흑미 전용 도정시설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충주시장, 양승모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수미 도정시설은 신니면쌀작목회(회장 이규승)가 시의 지원을 받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연면적 203㎡에 도정시설 1동, 건조창고 1동을 갖췄다. 색채선별기와 정선기, 현미분리기 등 도정기계가 설치됐다. 그동안 충주 내 흑미 도정시설이 없어 생산물 전량을 외지의 농업법인에 계약재배로 납품해 왔다. 이규승 신니면쌀작목회 회장은 "충주 최초로 흑미 도정시설이 준공돼 계약재배가 아닌 자체 소포장 상품 출시가 가능해져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니면쌀작목회와 함께 흑미 도정공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흑미를 제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계약재배 대비 30%의 초과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신니면쌀작목회는 32농가가 52㏊에서
"협동조합을 위한 여러 제도를 만들었지만, 관계 부처들이나 기관 등이 조합에 대한 지식이 없고 이해가 느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충북도내 첫 번째 협동조합인 충주 '월악산 공이동'의 서우영 이사장은 그동안 겪은 고충을 이렇게 요약했다.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월악산 공이동' 협동조합은 지난 1월 14일 충북도로부터 신고필증을 받았다. 다중이해관계자협동조합인 '월악산 공이동' 협동조합은 마을 농업의 기반을 둔 일종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15명의 조합원이 처음에는 호기롭게 출발했다. 최초 250만 원이었던 출자금도 지난 4월 99㎡(30평) 규모의 공장 건축물 조성하면서 증자(增資)를 통해 5천500만 원으로 늘렸다. 조합원들은 마을의 농업에 기반을 두고 생산과 함께 생산품의 다변화를 연구하는 4명과 도시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촉진·연결하는 11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악산 인근에서 재배하는 헛개나무와 개똥쑥 등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콩과 고춧가루 등의 직거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협동조합 설립 1년도 되지 않아 곳곳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우선 부족한 자본력을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