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임직원이 지난 12일 청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철 낙엽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과 충북청주FC 직원 등 60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는 체육시설 내 인도에 쌓인 낙엽 수거를 통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대청소를 통해 떨어진 낙엽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해 깨끗한 체육시설 조성에 힘썼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시설 운영에 애쓰시는 공단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 해준 충북청주FC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리모델링과 재개관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주시립도서관으로 여러 지역 도서관들의 답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13일 옥천군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시립도서관을 찾아 재개관 준비과정과 운영 체계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천군 벤치마킹에 앞서, 전남 나주시와 경기 화성시 등에서도 시립도서관을 방문한 바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실내 공간은 더욱 개방적이고 유연한 구조로 개편했으며,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한 설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미술은행'에 선정돼 김란영 작가의 '선인장'을 비롯한 회화, 조각 등 총 31점의 작품을 시립도서관 곳곳에 전시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믿음 아래 리모
[충북일보] 청주오창도서관은 소장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장서 점검을 한다. 이번 장서 점검은 청주오창도서관 소장자료 총 10만9천620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서 점검 기간에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교차 휴실한다. 아동자료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종합자료실은 21일부터 25일까지 교대로 쉰다. 22일은 정기휴관일이다. 이 기간 도서 대출, 상호대차 서비스와 책나래, 책바다, 책배달 서비스도 중단된다. 해당 기간에 반납예정인 도서는 반납일이 일괄 26일로 연장된다. 독서회와 영화상영 등 문화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14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와 파악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인디밴드의 음악을 즐기면서 대표 유물도 관람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박물관 일원에서 국립 지방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연다. 공연에 앞서 15일 오전 9시부터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에서 예매창을 연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박물관 속 밴드'는 지방 13곳에 위치해 있는 국립박물관의 전시와 개성이 넘치는 인디밴드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순회공연이다. 청주에서의 공연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출연진인 잭킹콩은 현장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사운드 디자인과 일상에 대한 소회와 관찰의 정서를 나타내는 밴드다. 지난 2018년 에반스라운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첫 앨범 'Moondance(문댄스)', 2020년 첫 정규앨범 'Dress Code(드레스 코드)'를 공개했고, 이후 여러 차례의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잭킹콩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시간의 무한함과 인생의 유한함에서 이뤄지는 아름다움을 느꼈다"며 "이와 같은 감상에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청남대에서 '2024 충북여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 워크숍은 도내 여성단체를 이끄는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각 여성단체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소통 능력 개발을 통한 리더십 향상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뒀다. 최지현 CJB 아나운서가 '우리 기분과 몸의 온도'를 주제로 소통 방법을, 한애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감수성 맥락읽기'를 주제로 양성평등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공예와 아로마테라피 등의 체험을 통해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교류하며 충북여성단체의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영란 충북여협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활동하는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여성단체들이 코로나19로 겪은 단절을 극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은 한 해 동안 학교, 지역, 사회 등 현장 곳곳에서 누구나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외 6곳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충북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전문인력양성 등 지역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센터는 지난 2013년 지정 이래로 문화예술교육 지원, 전문인력양성, 충북문화예술교육축제, 대내외 협력사업 등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영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충북형 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 지원'과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충북문화예술교육 배달지원사업' 운영으로 폭넓은 대상과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교육을 전파했다.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육성하고,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해 도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맞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재단 친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청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시민 만족 문화서비스 헌장 및 이행표준안'을 낭독하고, 전문 강사의 친절교육을 들었다. '시민 만족 문화서비스 헌장'은 청주문화재단 모든 구성원의 친절직원화를 선포하며 새로 제정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편하고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역량을 펼치고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언제나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문성과 혁신으로 더 나은 가치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친절 교육은 황윤희 유니즈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고객만족'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하고 상황별 고객 응대 요령 실습 등을 진행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 '열린 의견' 등 소통 창구의 상시 운영으로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지속해왔다. 지난 2023년부터는 시민 모니터링단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사업 기획과 추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위해 해피콜 차량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배차 대상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교통약자(가족·보호자 포함)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콜센터(1533-0220)로 예약하면 된다. 차량 예약 신청은 고사장 이동 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때에도 신청 가능하다. 유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해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사람과 사물 등 세상 모든 것을 '덩어리'로 표현하는 배진병 작가가 오는 18일까지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개인전 '덩어리'를 연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갤러리의 올해 정기대관 21번째 전시이기도 하다. 배 작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23년까지 총 12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러 단체전에도 참여해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4년 27회 충북예술인협회 미술 부문 우수예술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 작가가 기존에 진행해오는 '덩어리' 시리즈와 새롭게 선보이는 '흐르다' 시리즈를 포함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 3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배 작가는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물이 '덩어리'로 이뤄져 있다고 말한다. 그는 "덩어리는 삶과 감정의 흐름이 담긴 존재의 표현으로, 때로는 불안정한 육체로, 때로는 고귀한 이상으로 나타난다"며 "허구적이고 추상적인 무의식의 대상을 입체적인 덩어리로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이중적이고 양면적인 인간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며 "덩어리는 인간과 사회를 보는
[충북일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카페인 수혈"을 외치는 이들이 많지만 커피 한 잔이 담고 있는 파란만장한 역사를 잘 알고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일상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커피를 그 기원부터 미래까지 역사·문화·사회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탐구한 책이 출간됐다. '커피인문학', '이유있는 바리스타' 저자인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가 펴낸 신간 '파란만장한 커피사'다. 박 작가는 커피를 에너지드링크와 같은 단순한 음료로만 접근하지 않는다. 잠을 쫓기 위해 마시는 각성제라기보다는 인문학의 한 갈래로 다룬다. '파란만장한 커피사'는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의 맛을 끌어올리는 기술,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에서 엿볼 수 있는 과학, 커피를 마시는 인간의 심리 등 커피 전반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전달하면서도 커피의 물·탄소발자국, 얼죽아를 비롯한 K-커피문화, 공정무역 커피와 같은 묵직하면서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화두를 던진다. '달콤쌉싸름하면서 새콤짭짤한 커피인문학'을 부제로 한 이 책은 △커피는 달다 △커피는 쓰다 △커피는 시다 △커피는 짜다 등 총 4개의 큰 장으로 이뤄져 있다. 커피가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