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일명 '강소농'의 경영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농가 육성을 위해 기본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강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27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화과정으로 농가들이 수익창출 10% 상승을 목표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 5가지 실천계획에 따른 실행보고서를 작성했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이혜영 경영컨설턴트의 주재로 실행보고서의 중요성과 수익개선 교육을 진행하면서 개인별 실행보고서에 대한 경영진단과 후속 보안사항을 코칭해 경영개선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참여형 실천 교육, 현장 중심의 컨설팅, 선진기술 벤치마킹, 소득향상 사업 지원 등으로 강소농을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고추 명물시장인 '음성청결고추 직거래 장터'가 11월말까지 음성읍 음성천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음성군은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에 연속 선정된 음성청결고추를 출하시기에 맞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직거래장터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음성읍 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게 된다.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과 등급별로 판매한다. 특히, 타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관내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 사용하고 생산자 이력사항을 표시 기록한 후 판매토록 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농가와 행정기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음성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도시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공급하고자 농업인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
음성군은 우수시책 벤치마킹 탐방단 운영 결과 농정과, 행정과, 재무과, 대소면을 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상반기 동안 22개 탐방단을 구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들을 비교 견학해 군정자료 동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모두 27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했으며, 발굴한 우수 시책에 대해 시책발굴 노력도와 과제 선정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선정된 우수시책으로는 농특산물 쇼핑몰 운영 및 관리(농정과), 교과부 평생학습 지정도시 우수 프로그램 및 센터운영 현황(행정과), 군민이 행복한 청사활용 방안(재무과) 등이다.올해 처음 확대 실시한 읍면 탐방단의 우수시책으로는 대소면에서 발굴한 유기질 비료공장 환경악취 제거사례 등이다.우수 부서로 선정된 4개 부서에 대해서는 군정 자체평가 시 인센티브 적용과 함께 하반기에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벤치마킹 탐방단을 운영해 공직자의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분야별로 수집된 우수 시책을 군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역동적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한편, 음성군은 우수시책 벤치마킹 탐방단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등을 비교 견학해 발굴한 우수시책 27건에 대해 예산 확보
국내 최대의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 선수들의 움직임도 연일 심상치 않다.26일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밴쿠버 골프 클럽(파72 총6천681야드)에서 열린 CN 캐내디언 오픈 3 라운드에서 롤렉스랭키 45위의 최운정(21) 선수가 고보경과 함께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경기에서 신들린 퍼팅감을 발휘하며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 8개를 만들었던 최운정 선수는 첫 홀부터 보기를 만들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이어 보기 없는 파 플레이로 전반 홀을 지켜 나갔다. 10번홀에서는 이글퍼트의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놓쳐 버디를 했고 1번에 이어 13번, 15번, 18번 홀에서도 아쉽게 버디 기회를 놓쳐 각각 파, 보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던 고보경도 보기 3개를 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의 자리를 지켜 나갔다. 하지만 고보경 선수도 쓰리 퍼트를 세 번이나 했을 정도로 아마추어로서 LPGA 대회 우승을 향한 긴장감을 보여 주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거의 100%에 가까운 페어웨이안착률과 안정적인 퍼트를 보여줬던 최운정 선수의 LPGA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볼빅의 이미나, 이일희 선수는 2오
음성군에서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규모별 참여자수, 자활성공률 등 성과, 자활공동체 지원, 사업단 운영 등의 평가항목으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인증서와 1천65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특히, 지난 6월28일 음성군로고, 고추미, 거돌이 모양으로 제작한 천연비누로 도내최초 자활생산품 Q마크 인증을 받는 등 보다 경쟁력 있는 자활사업 시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용훈 센터장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이들의 지원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음성군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1년 12월 문을 연 '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근로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세차, 한식뷔페, 의류리폼, 운동화 빨래방 등 10개 자활근로사업
음성군 감곡면에서 한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열렸다.로사리오 봉사단(단장 정지몽) 밴드는 11일 저녁 8시 감곡 IC 앞 감곡야외공연장에서 음성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홍보를 위한 '제3회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를 가졌다.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로사리오 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70-80년대 대중음악을 비롯해 팝송, 성인가요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고 즐기며 노래 부르는 흥겨운 한여름밤의 공연으로 펼쳐졌다.1980년대 후반 '그대 그리고 나'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포크 듀오 소리새의 공연 외에 인디밴드 주술사,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 공연, 한마음 음악학원 원생들의 공연, 아리아리 쌍둥이 자매의 트로트 여행이 공연됐다.로사리오 봉사단은 가톨릭 신자 중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학생, 유치원교사,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 주부 등 직업 또한 다양하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름다운 선율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과일 햇사레 복숭아가 도시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음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감곡 단고을 탑프루트 복숭아 품목반(회장 김종오)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동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홍보 행사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홍보행사 중 단고을 품목반에서 생산한 천중도, 백도 복숭아 1천100상자/4.5kg가 시식과 판매용으로 소비됐다.단고을 복숭아 품목반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친환경농산물인증(저농약)과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최고품질의 복숭아로 현재 이마트에 납품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단고을 복숭아 품목반은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 사업 생산단지로 선정돼 2014년까지 최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당도향상, 착색증진, 정형과 생산, 안전과실 및 품질규격화 등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단고을 시범단지를 최고품질 복숭아 생산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한편, 충청북도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의 공동브랜드인 '햇사레'는 2012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 Awards) 농식품브랜드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음성 / 남기중기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최근 빈발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사고요인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음성군 관내에서는 올해 모두 3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사망자 23명, 부상자 52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발생 건수 및 부상자수가 소폭 감소한 반면, 사망자수는 187%(15명)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중섭 서장은 오는 8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사고요인행위와 매주 2회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의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교통 비상근무를 통해 야간 보행자보호를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매주 1회 노인 및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음성군, 충주국도사무소,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 대한 안전시설물을 대폭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012년 8월 정기분 주민세(군세)를 전년보다 2천600만원(약 4%) 증가한 6억7천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개인균등할은 가구당 세대주에게만 부과되며 부과세액은 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은 1만1천원, 개인사업장은 5만5천원,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의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올해 음성군 주민세 부과액은 전년대비 1천127건, 2천600만원이 증가한 4만1천924건, 6억 7천3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역내 사업장 및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이다. 유형별 증가 건수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할이 전년대비 2.07% 증가한 3만6천여건,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장할이 9.5% 증가한 2천900여 건, 법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법인균등할은 5.6% 증가한 2천200여 건이다.주민세의 납부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이 더 부과되니 납부기간 안에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 기기로 납부할 수 있고, 그 외에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납부, 가상계좌(농협) 납부, ARS(871-38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