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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최운정, LPGA CN 캐내디언 오픈 2라운드 공동 선두

페어웨이 안착률 100%·안정적 퍼트 첫 우승 기대감

  • 웹출고시간2012.08.26 16:1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대의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 선수들의 움직임도 연일 심상치 않다.

26일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밴쿠버 골프 클럽(파72 총6천681야드)에서 열린 CN 캐내디언 오픈 3 라운드에서 롤렉스랭키 45위의 최운정(21) 선수가 고보경과 함께 선두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경기에서 신들린 퍼팅감을 발휘하며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 8개를 만들었던 최운정 선수는 첫 홀부터 보기를 만들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이어 보기 없는 파 플레이로 전반 홀을 지켜 나갔다. 10번홀에서는 이글퍼트의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놓쳐 버디를 했고 1번에 이어 13번, 15번, 18번 홀에서도 아쉽게 버디 기회를 놓쳐 각각 파, 보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던 고보경도 보기 3개를 했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의 자리를 지켜 나갔다. 하지만 고보경 선수도 쓰리 퍼트를 세 번이나 했을 정도로 아마추어로서 LPGA 대회 우승을 향한 긴장감을 보여 주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거의 100%에 가까운 페어웨이안착률과 안정적인 퍼트를 보여줬던 최운정 선수의 LPGA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볼빅의 이미나, 이일희 선수는 2오버를 기록하며 공동 4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볼빅 선수들의 이번 '2012 CN 캐내디언 오픈'의 출발이 좋은 만큼 남은 경기의 활약이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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