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각장애인 산림욕 및 등반대회가 11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관내 시각장애인과 가족을 비롯해 이필용 군수, 손수종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오석훈)는이날 기념식에서 관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풀무원식품(주) 음성두부, 농협목우촌 음성공장,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안종월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했다.이날 음성 사랑나눔공동체(회장 이석문)가 직접 점심식사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이어 열린 등반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등산로를 산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잔치 한마당도 열려 장애인과 봉사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석훈 지부장은 "장애로 인한 관계단절에서 오는 시각장애인들의 불안감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음성읍 기관사회단체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음성읍 청사 이전 부지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부정적인 견해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그동안 음성읍 청사는 좁은 주차 공간, 노후된 건물, 주민자치센터 협소 등의 이유로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이런 이유로 청사 이전을 추진하게 된 음성읍은 지역개발회, 이장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청사부지로 거론된 곳은 동쪽 음성여중 인근, 서쪽 문화예술회관 인근, 남쪽 구역전 인근, 북쪽 용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 등 4곳이다.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쪽 11.6%, 서쪽 40%, 남쪽 20.6%, 북쪽 26.8%로 서쪽 문화예술회관 인근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하지만 청사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음성읍 주민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면서 논란이 일 개연성이 엿보이고 있다. 청사이전은 음성읍 백년대계를 위한 일임에도 전문가 등의 의견이나 자문이 배제됐고 미래지향적인 지리적 요건도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는 게 일부 주민들의 주장이다.또한 음성읍 도시계획 향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청사 부지선정을 두고 기관사회단
음성군은 오는 18일 감곡면사무소 2층에서 왕장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교동지구에 이어 열릴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3월 17일 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군은 일제강점기 토지사정 이후 무단점유와 건축 등으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현황의 불일치로 인한 경계분쟁 등 민원이 상존하고 있는 감곡면 왕장4리 지역을 우선 사업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사업 예정지는 이천시와 청미천을 경계로 행정상 도를 달리하는 장호원교 남동측에 위치한 7개 블럭으로 248필지 4만7천130㎡의 부지에 100여명의 소유자가 있으며, 3천 900만원의 국비지원으로 내년 12월까지 사업이 완료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100년간 사용해 온 낡고 부정확한 종이도면의 오류를 극복하고자 세계측지계 좌표에 의한 GPS 위성 등 현재의 최신측량 기술로 새로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전국 대상 장기 국가 주요사업의 일환이다.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에게 사업추진 개요와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를 이미 등기우편으로 통지했으나, 일부 주소 불일치 등으로 반송되는 경우가 있다"며, "해당
음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관내 시공중인 건축 전체면적 1천㎡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안전관리와 감리 업무수행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한, 기존 공동주택 43개소에 대해 단지 내 건축물 및 대지의 부동침하, 축대, 옹벽, 담장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도 점검한다.군은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 및 불안전 요인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자에게 시정지시 및 보수 · 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의 노후, 재난위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위험시설물 사전점검으로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도가 청주, 청원 등 타 자치단체의 산업단지 유치에는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음성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 '산업단지 음성군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충북도와 음성군이 사활을 걸어왔던 태생산단 조성을 두고 슬그머니 충북도가 발을 빼려는 속내를 드러내면서 음성군 홀대론은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당초 1049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추진된 태생산단은 도책 사업이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필용 음성군수의 최대 공약사업이었다.그러나 지난해 정부의 개발계획이 물건너 가고 대선 공약에서도 배제되면서 태생산단은 충북도의 무관심 속에 답보상태로 있는 실정이다.음성군은 자체 연구한 군정발전과제를 통해 33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방향을 전환, 충북도의 적극적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도내에서 가장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입지를 갖춘 음성군은 급속한 산업화로 난개발이 이뤄지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충북도는 이미 도내에 중·대규모 산업단지 5~6개를 개발중에 있어 더 이상의 확대사업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음성군은"태생산단은 추진 당초부터 도지사 공약사업인데도 불구하
음성군이 오는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총력 추진에 나선다.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인 특별대책기간(7월 15일 ~ 8월 18일)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 구조대원 등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4명을 확보했다.또한,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군 재난안전과 직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물놀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봉학골 산림욕장과 백야 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생극산단과 용산산단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용산산단추진위(위원장 한동완 이하 추진위)가 반박 보도를 내고 재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추진위는 감사원의 결과물에 대해 "한마디로 씨없는 수박이요, 앙코없는 찐빵"이라고 비유하며 "6개월 동안 호들갑만 떨고 폼만 있는 데로 잡은 감사"라고 비난했다.또"산업단지 조성과정의 특혜와 음성군 행정난맥을 지역언론과 방송사들이 들끓고 심각하게 꼬집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100분의 1도 못 미치는 감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추진위는 생극산단과 관련, 분양보증 후 기존채무 상환문제에 대해 감사원 감사에서 언급이 누락된 이유를 확인해 줄 것과 재감사를 요구했다.사업 구성원에서 빠졌던 신세계토건의 20% 출자를 확인했다는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보고임을 인지 못한 비상식적 감사라고 꼬집었다.추진위는 용산산단과 관련해 9억 7천만원 지출내역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관련한 부채 이행보증서 불법 반환 내역 자료를 추가 제출할 뜻을 밝혔다.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서희건설은 상세히 언급하면서 정작 문제가 되고 있는 준코이티엠과의 협약 문제는 언급하지 않은 감사 결과에 대해 재조사를 촉구했다.이밖에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노인돌보미 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은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모집기간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채용 시까지이며, 만 30세이상 만 5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로 요양보호사 자격 소지자면 신청 가능하다.군은 3천400여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8명이 늘어난 34명의 노인돌보미가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를 수행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신규사업인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 실시와 기존 서비스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이력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대한노인회 음성지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모집공고는 음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대한노인회음성군지회( 873-1141)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오는 9월까지 자동차세 선납 신청 접수창구를 상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자동차세를 연 2회 납부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동차세 선납은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 납부할 경우 신고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10%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지방세법 관계규정에 따르면 신고납부 방법은 1월중에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1기분 납기중에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 4회(3·6·9·12월) 분납기간 중에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또는 9월 16일부터 9월 30까지 기간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는 납부기한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10%를 공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다.따라서, 지난 1월, 3월중에 선납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는 이달 중(분납 기간 중인 경우 9월)에 연세액의 10%를 공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다.올해 1월 자동차세 선납건수는 전년대비 7.1% 늘어난 1만2천958건(27억4천800만원)으로 이는 지난 3년간의 자동차세 연납신청 건수 2010년 8천122대, 2011년 9천38대, 2012년 1만1천971대와 비교하면 매년 증가해온 셈이다.선납방법은 군 재무과 부과팀에 전화(871-31
민간개발로 추진되던 생극산업단지에 음성군이 420억원이라는 빚보증을 서주면서 불거진 의혹들 중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 감사원이 음성군에 관계 공무원의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생극산단 조성 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한 용산산단 비상대책위가 지난해 10월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해 8개월여 만에 걸쳐 실시된 감사결과를 청구인인 용산비대위에 통보해 알려졌다.감사원은 특정업체에게 토지사용권 부당지원과 민간개발업체에 대한 임의 출자 등 부당행정을 지적하고 음성군에 관계 공무원의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음성군에 대해서는 민간개발에 대해 음성군이 보증을 제공한 것은 군 재정 부담등의 우려가 있어 생극산업단지(주)의 주주로 하여금 분양보증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음성군에 통보했다.감사원은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도해온 A사무관에 대해 △생극면장 재직 시 생극산단추진위원회 요청에 따른 토지매입 행정지원 △의회 동의 없이 음성군이 생극산단(주)에 출자 등 직권남용 등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또, 음성군이 지분 20%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의회 의결도 없이 생극산단으로부터 1천만원을 차입한 사실이 확인돼 관련 공무원에 대해 징계요구 했다.하지만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