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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단지 음성군 홀대론 제기

도책사업 태생산단 조성에 무관심

  • 웹출고시간2013.06.10 15:0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청주, 청원 등 타 자치단체의 산업단지 유치에는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음성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 '산업단지 음성군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충북도와 음성군이 사활을 걸어왔던 태생산단 조성을 두고 슬그머니 충북도가 발을 빼려는 속내를 드러내면서 음성군 홀대론은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당초 1049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추진된 태생산단은 도책 사업이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필용 음성군수의 최대 공약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의 개발계획이 물건너 가고 대선 공약에서도 배제되면서 태생산단은 충북도의 무관심 속에 답보상태로 있는 실정이다.

음성군은 자체 연구한 군정발전과제를 통해 330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방향을 전환, 충북도의 적극적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도내에서 가장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입지를 갖춘 음성군은 급속한 산업화로 난개발이 이뤄지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충북도는 이미 도내에 중·대규모 산업단지 5~6개를 개발중에 있어 더 이상의 확대사업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음성군은"태생산단은 추진 당초부터 도지사 공약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청주, 청원 등에만 많은 집중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20년이 지나도록 충북도가 음성군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적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충북도내 불균형 발전을 심화 시키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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