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의 동성유치원(원장 노성미), 동성초등학교(교장 양충직), 동성중학교(교장 양창목)가 25일 동성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합동 개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학재 음성부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의장,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지역사회인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교식 행사는 테이프커팅과 개교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양충직 동성초 교장은 개교식사에서 "으뜸되는 행복배움터, 힘찬 동성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학생들에는 꿈을, 학부모들에게는 기쁨을, 교사들에게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1일 개교한 세 학교는 현재 동성유치원이 7학급 145명과 23명의 교직원이, 동성초등학교는 10학급에 225명과 24명의 교직원이, 동성중학교는 4학급에 60명과 22명의 교직원이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자동차세 체납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선다.군은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반을 군 재무과와 읍면 공무원으로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군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의 9월 23일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20억 3천200만원에 달하며 이는 지방세 전체 체납액에 17.43%을 차지해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8개팀 58명으로 편성된 특별징수반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전국징수촉탁제도에 의거 4회 이상 체납한 관외분 차량에 대해서도 영치를 실시한다.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된 상태에서는 해당 영치증을 소지하고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나 다른 번호판을 부착하거나 무단으로 운행할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벌금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군은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후 차량 전면에 납부방법이 표기된 영치증을 부착하고 있으며, 체납자가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돌려줄 계획이다.이번 영치 활동기간 중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조치와 인터넷 공매를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예금압류, 차량·부동산 압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박영서)는 오는 27일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반기문평화랜드에서 제6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백일장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을 널리 홍보하고 청소년과 일반인의 올바른 정서를 함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정서와 심성을 바르게 기르고 건전한 사회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백일장 부분은 운문(시), 산문(수필) 대학 일반부, 초·중·고등학생부로 나눠 실시한다.참가자들은 필기용구, 책받침 깔개, 대학, 일반부참가자는 주민등록증을 곡 지참해야 하며 백일장 도중 휴대폰은 사용할 수가 없으며 입상자라 할지라도 시상 후 기성문인 또는 모방작 등 비리가 밝혀지면 상장과 상금을 회수한다.수상 발표는 대학, 일반부는 당일발표하고 초·중·고학생부는 홈페이지를 통한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농협음성군지부(김태종지부장)와 음성관내 농협은 25일 음성꽃동네 운동장에서 제10회 음성군 농협지부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전년도 우승팀 감곡면 영촌클럽을 비롯해 총 23개 클럽 33개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목 도모 및 열띤 승부를 겨뤘다. 음성군 게이트볼연합회 안지원회장은 "농협에서 벌써 10년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이 이런 경기를 통해서 건강도 지키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고 있어 기쁘고 즐겁다"면서 고마움을 표시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대한민국 유소년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골프공을 기부한다.볼빅은 24일 진천군 구정초등학교에 볼빅 골프공 130더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YTN·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안착하면 골프공 10다즌을 증정 받아 구정초에 기증하는 형식이다.YTN·볼빅 여자오픈 대회 첫날에는 이소영(17·안양여고), 김소희2(21), 김해림(25), 조윤지(23), 2라운드에는 이소영, 김윤아(18·낙생고), 권지람(20), 최종라운드에는 김민지5(19), 장수연(20), 홍진의(23), 김하늘(26), 김해림, 고민정(22) 등 모두 13명이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안착시켜 골프공 130더즌을 적립했다.특히 YTN·볼빅 여자오픈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이소영은 이틀 연속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공을 안착시켜 '기부천사'로 이름을 떨쳤다.구정초는 실내연습장 1개(6타석)와 퍼팅 연습장 1개가 갖춰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후 활동으로 전교생이 주 2시간 동안 골프를 즐기고 있다. 우수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챠밍씽크 안길호 대표의 지원을 받아 생극면의 저소득층 가구인 A 할머니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싱크대를 교체해 줬다고 밝혔다.이번 작업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 하던 저소득층 가구의 싱크대가 낡아 사용이 곤란하다는 사실을 알고, 원남면 소재 싱크대 제조업체인 챠밍씽크 안길호 대표의 협조로 싱크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뤄졌다.지난달 단양군에서 이전해온 챠밍씽크 안길호 대표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아, 경제적 수익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돋는 것이 노후에 남은 삶의 사명이라 생각해왔다"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이날 새로 싱크대를 설치 받은 신할머니는 "씽크대가 낡고 내려 앉아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사례관리대상 가구마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 앞으로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했을 때 군 예산에서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다.'음성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음성군의회 이상정 의원(사진)이 발의해 제정됐다. 지난 16일 군의원 간담회를 거친 조례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시행하게 됐다.이 조례는 이 의원이 제정한 1호 조례이면서 선거공약이기도 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음성지부가 필요성을 절감하고 군의회에 건의하면서 제정이 추진됐다. 음성군청장 조례에 따르면 장례비용 지원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을 비롯해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공무원이다.장제비는 기준에 따라 소요금액 중 2천만원 범위에서 군 예산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삼우제 비용, 사십구일재 비용, 봉안시설 등의 설치를 위한 토지매입과 조성비용, 화장비·납골당(묘) 안치비용, 묘지설치비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 의원은 군청장의 장례를 원활하게 집행하기 위해 그때마다 군청장장례위원회 7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위원장은 부군수가 부위원장은 행정과장이 되며, 위원은 6급 이상 군 소속공무원 중에서 위원장이 위촉한 사람과 공무원노조 음성지부 대표로 구성됐다.이 의원은 "공무원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을 해도 군에서는 아무런
음성군은 노인복지시설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1개 점검반을 편성해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정부보조금 집행사항, 조직 및 인력운영관리, 예산·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시설안전 및 위생관리 등이다.특히, 보조금 예산집행 적정성, 재무회계규칙 준수여부 및 비지정 후원금의 사용제한 준수 등을 집중 확인, 비리행위 사전 예방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또 관계법령이나 지침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운영의 전문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시골지역 공무원, 기업체,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이 총동원돼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하는 경로잔치가 열렸다.23일 음성군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원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정영화·이숙자)가 주관한 어르신 효 큰잔치가 지역의 70세 이상의 노인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평소 노인공경을 실천한 최지선씨, 박금선씨, 반금복씨에게 효행상이 수여됐고 장수노인 시상, 공로패 전달, 품바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김순임 할머니는 1915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100세가 됐지만, 아직도 일을 하면서 80세 며느리와 자매처럼 지내고 있어 관심을 끌었고 주민등록상 남자 최고령인 최의석(93) 할아버지도 장수상을 받았다.특히, 향토가수인 양명희씨를 비롯해 장영희씨와 최옥주씨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노인공경을 실천하는 등 행사 취지에 맞는 봉사활동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이밖에 원남면 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에스푸드에서 햄, 베이컨, 바비큐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고 한마음 풍물단(단장 박구영)과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색소폰 동아리 (대표 반재영)의 공연도 펼쳐졌다.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회 40여 명의 회원 이외에도 원남면(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음을 알렸다.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2015년 3월11일 실시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위탁이 개시됐다. 의무위탁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기만료일 전 180일(9.21)부터 선거관리 위탁업무가 시행된다. 선거일 전 180일인 이날부터 후보자들의 기부행위가 금지된다. 음성지역에서 치러지는 조합장선거는 농협 7곳, 축협 1곳, 산림조합 1곳 등 모두 9곳이다. 음성농협, 금왕농협, 대소농협, 삼성농협, 맹동농협, 생극농협, 감곡농협,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 등 9곳이 한꺼번에 치러진다. 이들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들은 현재 26명 정도이지만 농번기에서 농한기로 접어드는 10월 이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후보들이 좀 더 늘어날 전망이다.선관위는 "기부행위 제한기간에 조합원이 입후보예정자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으면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상한액 3천만원)를 물게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